[스타의 건강]
배우 고준희(40)가 잡곡밥을 추천했다.
지난 11일 고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어머니가 해주는 집밥을 먹는 일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고준희는 “아빠가 쌀밥을 좋아하셔서 잡곡밥은 아빠 안 계실 때만 먹을 수 있다”며 “잡곡밥이 건강에 좋다고 말씀드리는데도 안 들으신다”고 말했다. 이날 고준희의 어머니는 저당 밥솥으로 지은 잡곡밥을 보여주며 “당분이 다 밑으로 빠졌다”라고 했다.
고준희가 즐겨 먹는 잡곡밥은 건강에 여러 이점이 있는 음식이다. 잡곡밥은 도정 과정을 덜 거친 곡물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쌀밥보다 영양소 밀도가 높다. 식이섬유 함량이 풍부해 장 운동을 돕고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며,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 B군과 마그네슘·철분 같은 미네랄, 피트산·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도 포함돼 있어 면역력 강화와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또한 잡곡밥은 쌀밥보다 당질 흡수 속도가 느려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억제하는 데 유리하다. 국제학술지 ‘미국영양식이학회지(Journal of the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건강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백미밥과 잡곡밥 섭취 후 혈당 반응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백미밥의 혈당지수(GI)는 86.75였던 반면 잡곡밥의 혈당지수는 69.33으로 더 낮게 나타났다.
저당 밥솥은 밥을 짓는 과정에서 전분이 녹아 나온 물을 분리하거나 아래로 배출하는 방식의 제품이다. 쌀의 주요 성분인 아밀로펙틴 등 전분 일부를 제거해 탄수화물과 열량을 줄이는 원리다. 일반 밥솥보다 식후 혈당 상승 폭을 상대적으로 완만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저당 밥솥의 효과는 잡곡밥에서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국제 학술지 ‘음식(Foods)’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백미와 혼합곡물을 일반 밥솥과 저당 밥솥으로 각각 조리한 뒤 혈당 반응을 비교했다. 그 결과, 백미는 저당 밥솥으로 조리했을 때 섭취 후 15~30분 사이 혈당 상승 속도가 유의미하게 늦춰졌지만, 혼합곡물에서는 조리 방식에 따른 혈당 반응 차이가 통계적으로 뚜렷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백미 비율이 낮고 잡곡이 섞인 식단에서는 저당 밥솥의 혈당 저감 효과가 제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11일 고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어머니가 해주는 집밥을 먹는 일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고준희는 “아빠가 쌀밥을 좋아하셔서 잡곡밥은 아빠 안 계실 때만 먹을 수 있다”며 “잡곡밥이 건강에 좋다고 말씀드리는데도 안 들으신다”고 말했다. 이날 고준희의 어머니는 저당 밥솥으로 지은 잡곡밥을 보여주며 “당분이 다 밑으로 빠졌다”라고 했다.
고준희가 즐겨 먹는 잡곡밥은 건강에 여러 이점이 있는 음식이다. 잡곡밥은 도정 과정을 덜 거친 곡물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쌀밥보다 영양소 밀도가 높다. 식이섬유 함량이 풍부해 장 운동을 돕고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며,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 B군과 마그네슘·철분 같은 미네랄, 피트산·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도 포함돼 있어 면역력 강화와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또한 잡곡밥은 쌀밥보다 당질 흡수 속도가 느려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억제하는 데 유리하다. 국제학술지 ‘미국영양식이학회지(Journal of the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건강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백미밥과 잡곡밥 섭취 후 혈당 반응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백미밥의 혈당지수(GI)는 86.75였던 반면 잡곡밥의 혈당지수는 69.33으로 더 낮게 나타났다.
저당 밥솥은 밥을 짓는 과정에서 전분이 녹아 나온 물을 분리하거나 아래로 배출하는 방식의 제품이다. 쌀의 주요 성분인 아밀로펙틴 등 전분 일부를 제거해 탄수화물과 열량을 줄이는 원리다. 일반 밥솥보다 식후 혈당 상승 폭을 상대적으로 완만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저당 밥솥의 효과는 잡곡밥에서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국제 학술지 ‘음식(Foods)’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백미와 혼합곡물을 일반 밥솥과 저당 밥솥으로 각각 조리한 뒤 혈당 반응을 비교했다. 그 결과, 백미는 저당 밥솥으로 조리했을 때 섭취 후 15~30분 사이 혈당 상승 속도가 유의미하게 늦춰졌지만, 혼합곡물에서는 조리 방식에 따른 혈당 반응 차이가 통계적으로 뚜렷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백미 비율이 낮고 잡곡이 섞인 식단에서는 저당 밥솥의 혈당 저감 효과가 제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