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성한빈이 살을 빼기 위해 향수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성한빈, 소유 등이 출연했다. 성한빈은 과거 몸무게가 100kg이었다며 “어릴 때 살이 많이 쪄서 별명이 ‘뚱땡이’였다”고 말했다. 출연진이 다이어트 방법을 묻자, 그는 “향수 다이어트를 해본 적 있다”며 “향수를 뿌리면 식욕이 줄어들더라”고 답했다. 이에 소유는 “향수 독한 거 뿌리면 멀미 나서 음식을 못 먹는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향기는 식욕을 포함한 다양한 감각이나 욕구와 관련이 있다.
성한빈이 사용한 ‘향수 다이어트’는 식사 전후 독한 향의 향수를 뿌려 식욕을 억제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 방법은 향기가 후각 시스템을 자극해 뇌로 신호를 보내는 과정을 활용한다. 향이 코로 들어오면 후각 수용체가 활성화되며 향기에 따라 다른 신호를 뇌로 보내는데, 이 신호는 시상하부·변연계 등으로 전달된다. 시상하부는 식욕, 갈증, 수면 등 생체 항상성을 유지하는 뇌의 핵심 중추이다. 시상하부에선 전달받은 신호에 따라 배고픔과 포만감 호르몬인 그렘린, 렙틴 호르몬 분비를 조절한다. 향의 종류에 따라 시상하부로 전달되는 신호와 반응이 달라진다. 대표적으로 맛있는 음식의 향을 맡으면 식욕이 상승하는 반응이 나타난다. 반면에 음식 향이 아닌 강한 향기를 맡으면 시상하부에서 식욕을 감소하는 신호를 보내 음식에 관한 관심과 식욕이 감소하는데, 독한 향기의 향수가 이런 반응을 유발한다. 후각이 식욕·포만감·보상행동 등과 연결돼 강한 비음식 향이 음식에 대한 주의, 보상 예측을 분산시켜 순간적인 식욕을 줄일 수 있다는 미국 예일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향수에는 화학 성분이 많아 너무 자주 맡거나 코에 가까이 뿌려 신경을 심하게 자극하면 편두통이나 구역감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 식욕 억제를 위해 독한 향수를 자주 뿌리면 기관지 점막을 자극해 호흡기 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또 지속적으로 맡으면 수용체의 반응이 시간이 갈수록 적어져 식욕 조절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독한 향수를 식욕 조절에 활용할 수 있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향기를 활용하고 싶다면 페퍼민트, 풋사과처럼 상큼하고 청량한 향을 맡는 것도 방법이다. 페퍼민트 향기를 주기적으로 맡았을 때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뇌에 포만감 신호를 보내 배고픔·음식 갈망·섭취 열량이 줄었다는 미국 휠링대의 연구결과가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성한빈, 소유 등이 출연했다. 성한빈은 과거 몸무게가 100kg이었다며 “어릴 때 살이 많이 쪄서 별명이 ‘뚱땡이’였다”고 말했다. 출연진이 다이어트 방법을 묻자, 그는 “향수 다이어트를 해본 적 있다”며 “향수를 뿌리면 식욕이 줄어들더라”고 답했다. 이에 소유는 “향수 독한 거 뿌리면 멀미 나서 음식을 못 먹는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향기는 식욕을 포함한 다양한 감각이나 욕구와 관련이 있다.
성한빈이 사용한 ‘향수 다이어트’는 식사 전후 독한 향의 향수를 뿌려 식욕을 억제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 방법은 향기가 후각 시스템을 자극해 뇌로 신호를 보내는 과정을 활용한다. 향이 코로 들어오면 후각 수용체가 활성화되며 향기에 따라 다른 신호를 뇌로 보내는데, 이 신호는 시상하부·변연계 등으로 전달된다. 시상하부는 식욕, 갈증, 수면 등 생체 항상성을 유지하는 뇌의 핵심 중추이다. 시상하부에선 전달받은 신호에 따라 배고픔과 포만감 호르몬인 그렘린, 렙틴 호르몬 분비를 조절한다. 향의 종류에 따라 시상하부로 전달되는 신호와 반응이 달라진다. 대표적으로 맛있는 음식의 향을 맡으면 식욕이 상승하는 반응이 나타난다. 반면에 음식 향이 아닌 강한 향기를 맡으면 시상하부에서 식욕을 감소하는 신호를 보내 음식에 관한 관심과 식욕이 감소하는데, 독한 향기의 향수가 이런 반응을 유발한다. 후각이 식욕·포만감·보상행동 등과 연결돼 강한 비음식 향이 음식에 대한 주의, 보상 예측을 분산시켜 순간적인 식욕을 줄일 수 있다는 미국 예일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향수에는 화학 성분이 많아 너무 자주 맡거나 코에 가까이 뿌려 신경을 심하게 자극하면 편두통이나 구역감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 식욕 억제를 위해 독한 향수를 자주 뿌리면 기관지 점막을 자극해 호흡기 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또 지속적으로 맡으면 수용체의 반응이 시간이 갈수록 적어져 식욕 조절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독한 향수를 식욕 조절에 활용할 수 있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향기를 활용하고 싶다면 페퍼민트, 풋사과처럼 상큼하고 청량한 향을 맡는 것도 방법이다. 페퍼민트 향기를 주기적으로 맡았을 때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뇌에 포만감 신호를 보내 배고픔·음식 갈망·섭취 열량이 줄었다는 미국 휠링대의 연구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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