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못 알아봐”… 70kg 감량한 20대 女, ‘이렇게’ 성공

입력 2026.04.28 14:32

[해외토픽]

다이어트 전후 여성
70kg 감량에 성공한 20대 여성이 사연이 공개됐다./사진=니드투노우
70kg 감량에 성공한 20대 여성이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니드투노우에 따르면, 서머 토마스(27)는 매일 대용량 과자, 기름진 배달 음식 등을 먹으며 하루를 보냈다. 어린 시절 가족을 떠나보내면서 감정적 위안을 음식에 찾기 시작했다. 그 결과, 체중이 122kg까지 늘었다. 서머 토마스는 놀이공원에서 안전벨트가 잠기지 않아 극심한 수치심을 느끼기도 했다.

그는 식단을 건강하게 바꾸고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중 감량에 성공했지만, 정체기를 겪으면서 한계를 느꼈다. 이후 체중 감량 주사인 마운자로를 맞으면서 체중 감량 속도를 끌어올렸다. 현재 70kg 감량 후 유지 중인 서머 토마스는 주변 사람들조차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외모가 변한 상태라고 전했다.

서머 토마스는 평소 즐겨 먹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닭가슴살 샐러드를 꼽았다.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은 적은 부위다.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 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 특히 운동 후에 먹으면 더 좋다. 캐나마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

반려견과 산책도 즐겨 했다고 밝혔다. 서머 토마스가 매일 한 산책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식단 조절과 함께 걷기를 실천하면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다. 국립공원공단이 실시한 12주 걷기 프로그램에 따르면, 주 2~3회 이상 약 12km를 걷는 경우 평균 체질량지수가 0.23km/㎡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마운자로는 일라이릴 리가 개발한 비만 치료제로,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과 GIP(글루코스 의존성 인슐리노트로픽 폴리펩타이드) 수용체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이중 작용 기전을 가졌다. GLP-1과 GIP는 인슐린 분비 촉진, 인슐린 민감도 개선, 글루카곤(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분비 감소를 통한 식욕 조절, 포만감 유지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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