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손예진 몸매 비결일까… ‘이것’ 이용해 운동하던데?

입력 2026.04.28 13:10

[스타의 건강]

배우 손예진(44)이 짐볼 운동을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사진=손예진 인스타 캡처손예진
배우 손예진(44)이 짐볼 운동을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떨어지면 죽는다”라는 멘트와 함께 운동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짐볼에 등을 기대고 몸을 띄운 채 덤벨을 들어 올리는 손예진의 모습이 담겼다.

손예진이 실천한 짐볼 운동은 공의 탄성을 활용하는 운동으로, 특히 코어 근육 강화에 좋다.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20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4주간 주 3회씩 짐볼 운동을 하도록 했다. 그 결과, 운동 전과 비교해 내복사근의 활성도가 약 1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짐볼의 불안정한 지지면이 균형 유지를 위해 심부 근육의 강한 수축을 유도하며, 이로 인해 일반적인 지면 운동보다 호흡 기능과 코어 안정성 강화에 효과적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짐볼 위에서 덤벨을 들어 올리는 동작은 바닥이나 벤치에서 수행하는 일반적인 운동보다 난도가 훨씬 높다. 평평한 지면에서는 상체가 고정돼 특정 근육에 집중할 수 있지만, 짐볼 위에서는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복부, 허리, 엉덩이, 다리 근육을 동시에 수축해야 한다. 그만큼 전신 협응력이 요구된다.

다만, 난도가 높은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짐볼은 구조적으로 불안정한 도구이기 때문에 무거운 덤벨을 사용할 경우 중심이 쏠리며 낙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처음 시도하거나 고난도 동작을 수행할 때는 자세를 보조해 줄 코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초보자라면 덤벨 없이 균형을 유지하는 연습부터 시작하고, 이후 가벼운 무게로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