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DOT PN 기반 ‘자이너’ 출시
재생의학 전문 기업 파마리서치가 독자 기술 DOT PN(Polynucleotide)을 기반으로 한 점착성 투명 창상 피복재 ‘자이너(Gyner)’를 출시하며 산부인과 분야로의 포트폴리오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자이너’는 여성 회음부에 적용 가능한 점착성 투명 창상 피복재로, 미세 출혈이 있거나 삼출액이 적은 창상 부위에 도포해 피부 손상을 방지하는 데 사용된다. 파마리서치는 재생의학을 기반으로 DOT PDRN과 DOT PN 물질을 활용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리쥬란, 리쥬비엘, 리쥬란코스메틱, 리엔톡, 에버클, 리쥬더마, 리쥬비넥스 등이 있다.
■삼성메디슨, 지역 의료진 임상 교육 거점 ‘theSUITE Lab 부산’ 개소
삼성메디슨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새로운 영업·교육 거점인 삼성 의료기기 교육장 ‘theSUITE Lab(더 스위트 랩) 부산’을 공식 개소했다. 더 스위트 랩 부산은 강의실, 핸즈온, 미팅룸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교육, 제품 체험, 영업 상담을 한 번에 제공한다. 그간 서울 중심으로 운영되던 임상 교육 인프라를 지역으로 확대해, 부산·울산·경남 의료진을 위한 임상 교육 거점을 구축하고 현장에서 초음파 장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삼성메디슨은 임상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가 세미나를 통해 최신 기술을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메디슨은 2024년 강동 사옥에 첫 번째 더 스위트 랩을 개소한 데 이어, 이번 부산 거점 확장을 통해 전국 단위의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셀바스헬스케어, 점자 단말기 ‘한소네 7’ 출시
셀바스AI 계열사 셀바스헬스케어가 차세대 점자 단말기 ‘한소네 7(BrailleSense 7)’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소네 7’은 교육·사무 환경을 고려한 3종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Gemini)’를 온디바이스 형태로 탑재해, 사용자가 점자 기반 환경에서 정보 검색, 문서 요약, 텍스트 작성 등 AI 기능을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셀바스헬스케어가 자체 개발한 손가락 감지 기반 ‘능동 반응형 점자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 점자 셀이 즉각 반응하도록 구현했다. 셀바스헬스케어는 글로벌 시장 확대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미국 ‘CSUN 보조공학 전시회’를 통해 북미 시장에 제품을 공개했으며, 5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 출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6월 글로벌 동시 출하를 계획하고 있다.
■한독, 여성 갱년기 인식 개선을 위한 토크 콘서트 개최
한독이 올바른 건강 정보 제공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4월 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앙트레블에서 여성 건강 토크 콘서트 ‘갱년기, 왜 참나요’를 개최했다. 갱년기는 중년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생애 과정이지만 안면홍조, 수면장애, 우울감 등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여성이 갱년기를 단순 노화나 참아야 하는 증상으로 여기며 적극적인 대처를 미루는 경우가 적지 않다. 패널로 참여한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이지영 교수는 “전문의의 판단하에 적절히 시행되는 호르몬 치료는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갱년기 증상 개선과 삶의 질 향상 측면에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크다”고 말했다.
■시력 교정 솔루션 ‘스마트 노바’ 국내 본격 공급
안과 의료기기 유통 기업 평생동반자우리가 시스템 기반 정밀 시력교정 기술 ‘스마트 노바(Smart NOVA)’를 강남, 서초 등 서울 주요 권역의 대형 안과를 비롯한 국내 주요 안과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노바는 독일 슈빈트(SCHWIND)사의 아토스(ATOS) 장비를 기반으로 한다. 환자가 실제로 사물을 바라보는 중심(시축)을 찾아 시술 기준점을 설정하는 ‘CenTrax’ 시스템이 적용됐다. CenTrax 시스템은 시술 과정에서 눈 위치가 달라지거나 기준점이 실제 시축과 어긋난 경우에도 시스템이 이를 자동 보정해 레이저가 조사되도록 돕는다.
■이수앱지스, 과학자문위(SAB) 재편
면역 항암·난치성 질환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 이수앱지스가 신약 개발 전략 자문을 수행하는 과학자문위원회(SAB)를 재편했다고 밝혔다. 의장은 치료용 항체·단백질 엔지니어링 분야 전문가인 서울대 의과학과 정준호 교수가 맡았다. 정 의장은 세계적인 생명과학 연구기관인 스크립스 연구소(The Scripps Research Institute) 연구원과 국립암센터(NCC) 기초과학연구부장을 역임했으며, 항체 공학과 항암 분야에서 연구·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과학자문위원으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이균민 교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정상택 교수, 강원대 약학대학 김대희 교수가 선임됐다.
■에이아이트릭스, 국제 의료기기 단일 심사 프로그램 ‘MDSAP’ 인증 획득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가 국제 의료기기 단일 심사 프로그램 ‘MDSA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MDSAP는 미국, 캐나다, 일본, 브라질, 호주 5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의료기기 단일 심사 제도로, 의료기기를 여러 나라에 판매하려는 기업이 각국의 품질관리 기준을 한 번에 점검받을 수 있게 했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5개 참여국 모두의 품질 기준에 대한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국가별 인허가 절차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제이투케이바이오, 고순도 엑소좀 대량 분리 기술 특허 등록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엑소좀 대량 분리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 기술은 진동 여과 시스템과 안티 파울링(Anti-Fouling) 기술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총 3단계 정밀 여과 과정을 통해 대량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고순도 엑소좀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 테스트 결과 유산균(L.brevis, L.reuteri)은 물론 동백꽃, 녹차 추출물 등 다양한 원료에서 1밀리리터(ml)당 최대 1×1010개의 고농도 엑소좀을 안정적으로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퍼스트바이오, HPK1 저해제 ‘FB849’ 항암 면역 활성화 기전 공개
주식회사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가 자사가 개발 중인 HPK1 저해제 ‘FB849’가 종양 특이적 CD8+ T세포의 분화를 조절해 항암 면역 반응을 강화하는 작용 기전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는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포스터로 발표될 예정이다. FB849는 면역세포 활성을 억제하는 효소인 HPK1을 표적으로 하는 저분자 화합물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FB849는 암세포와의 지속적인 접촉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전구체 고갈 T세포(TPEX cells)’를 리프로그래밍해, 항암 능력이 있는 ‘중간 단계 고갈 T세포(TIEX cells)’로의 분화를 촉진함으로써 항종양 면역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항암 면역 반응의 핵심 인자인 인터페론 감마(IFN-γ) 발현을 높여 면역세포의 암세포 타격 능력을 강화한다.
■스카이랩스 ‘카트 비피’, 카카오헬스케어 ‘파스타’와 혈압 서비스 연동
스카이랩스가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CART BP)’를 카카오헬스케어의 AI 기반 모바일 건강 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와 연동한 혈압 관리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파스타 앱에서 식단 기록(AI 푸드샷), 운동 강도, 수면, 스트레스 등 일상 데이터를 입력·확인하면서 카트 비피로 측정된 혈압 데이터를 한 화면에서 함께 볼 수 있게 됐다. 어떤 생활 패턴에서 혈압이 변동하는지를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카트 비피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획득한 반지형 혈압 측정 기기로, 커프(팔 압박) 방식 혈압계의 불편함을 줄이고 일상생활 및 수면 중에도 혈압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이비엘바이오, 네옥 바이오에 연구개발비 추가 투입
이중 항체 전문 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미국 바이오 기업 네옥 바이오(NEOK Bio)에 제3자 배정 유상 증자 방식으로 2500만 달러(약 377억 원)를 추가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진행된 3000만 달러(약 452억 원) 규모의 연구 개발비 지원에 이은 네옥 바이오 대상 두 번째 시리즈 A(Series A) 투자로, 네옥 바이오는 에이비엘바이오로부터 수령한 연구개발비를 이중 항체 ADC 파이프라인 ABL206(NEOK001)과 ABL209(NEOK002)의 임상을 가속화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ABL206(NEOK001)은 B7-H3와 ROR1을, ABL209(NEOK002)는 EGFR과 MUC1을 동시에 표적하는 토포이소머레이스 I 억제제 기반의 이중항체 ADC다. 에이비엘바이오와 네옥 바이오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두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으며, 현재 네옥 바이오 주도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이 진행 중이다. 두 파이프라인 모두에 대한 임상 1상 중간 데이터는 2027년 확인될 예정이다.
■메디스태프-알피, AI 심전도 분석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MOU 체결
의사들의 라이프 플랫폼 메디스태프와 인공지능(AI) 기반 심전도 분석 솔루션 기업 알피가 의료 인공지능 기술 확산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메디스태프는 의사와 의대생 등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플랫폼을 운영하며, 의료 전문 콘텐츠, 커리어, 커뮤니티, 커머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피는 인공지능 기반 심전도 분석 솔루션 ‘ECG Buddy’를 개발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의료인이 심전도 데이터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반 의료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메디스태프 플랫폼과 ECG Buddy 솔루션 기반 서비스 협력 ▲의료 인공지능 기술의 임상 활용 확대 및 의료인 대상 서비스 확산 ▲의료인 대상 공동 마케팅 및 홍보, 세미나·콘텐츠 협력 ▲의료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신규 사업 기회 공동 발굴 ▲의료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 및 기술 협력 등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티움바이오, 면역항암제 ‘토스포서팁’ 임상 성과 발표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 개발 전문 기업 티움바이오가 면역항암제 ‘토스포서팁(Tosposertib, TU2218)’의 임상 데이터가 ‘2026 미국임상종양학회(ASCO2026)’ 초록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토스포서팁은 TGF-β와 VEGF를 동시에 저해해 종양미세환경을 개선하고 면역항암제의 반응률을 높이는 이중저해 면역항암제로,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두경부암 환자 대상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다. 티움바이오는 이번 ASCO에서 토스포서팁과 키트루다 병용투여 임상 2상의 최신 중간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 앞서, SITC2025에서는 종양 평가 가능한 17명의 환자 중 12명에게서 부분관해를 확인한 바 있다.
재생의학 전문 기업 파마리서치가 독자 기술 DOT PN(Polynucleotide)을 기반으로 한 점착성 투명 창상 피복재 ‘자이너(Gyner)’를 출시하며 산부인과 분야로의 포트폴리오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자이너’는 여성 회음부에 적용 가능한 점착성 투명 창상 피복재로, 미세 출혈이 있거나 삼출액이 적은 창상 부위에 도포해 피부 손상을 방지하는 데 사용된다. 파마리서치는 재생의학을 기반으로 DOT PDRN과 DOT PN 물질을 활용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리쥬란, 리쥬비엘, 리쥬란코스메틱, 리엔톡, 에버클, 리쥬더마, 리쥬비넥스 등이 있다.
■삼성메디슨, 지역 의료진 임상 교육 거점 ‘theSUITE Lab 부산’ 개소
삼성메디슨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새로운 영업·교육 거점인 삼성 의료기기 교육장 ‘theSUITE Lab(더 스위트 랩) 부산’을 공식 개소했다. 더 스위트 랩 부산은 강의실, 핸즈온, 미팅룸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교육, 제품 체험, 영업 상담을 한 번에 제공한다. 그간 서울 중심으로 운영되던 임상 교육 인프라를 지역으로 확대해, 부산·울산·경남 의료진을 위한 임상 교육 거점을 구축하고 현장에서 초음파 장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삼성메디슨은 임상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가 세미나를 통해 최신 기술을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메디슨은 2024년 강동 사옥에 첫 번째 더 스위트 랩을 개소한 데 이어, 이번 부산 거점 확장을 통해 전국 단위의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셀바스헬스케어, 점자 단말기 ‘한소네 7’ 출시
셀바스AI 계열사 셀바스헬스케어가 차세대 점자 단말기 ‘한소네 7(BrailleSense 7)’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소네 7’은 교육·사무 환경을 고려한 3종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Gemini)’를 온디바이스 형태로 탑재해, 사용자가 점자 기반 환경에서 정보 검색, 문서 요약, 텍스트 작성 등 AI 기능을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셀바스헬스케어가 자체 개발한 손가락 감지 기반 ‘능동 반응형 점자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 점자 셀이 즉각 반응하도록 구현했다. 셀바스헬스케어는 글로벌 시장 확대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미국 ‘CSUN 보조공학 전시회’를 통해 북미 시장에 제품을 공개했으며, 5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 출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6월 글로벌 동시 출하를 계획하고 있다.
■한독, 여성 갱년기 인식 개선을 위한 토크 콘서트 개최
한독이 올바른 건강 정보 제공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4월 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앙트레블에서 여성 건강 토크 콘서트 ‘갱년기, 왜 참나요’를 개최했다. 갱년기는 중년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생애 과정이지만 안면홍조, 수면장애, 우울감 등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여성이 갱년기를 단순 노화나 참아야 하는 증상으로 여기며 적극적인 대처를 미루는 경우가 적지 않다. 패널로 참여한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이지영 교수는 “전문의의 판단하에 적절히 시행되는 호르몬 치료는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갱년기 증상 개선과 삶의 질 향상 측면에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크다”고 말했다.
■시력 교정 솔루션 ‘스마트 노바’ 국내 본격 공급
안과 의료기기 유통 기업 평생동반자우리가 시스템 기반 정밀 시력교정 기술 ‘스마트 노바(Smart NOVA)’를 강남, 서초 등 서울 주요 권역의 대형 안과를 비롯한 국내 주요 안과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노바는 독일 슈빈트(SCHWIND)사의 아토스(ATOS) 장비를 기반으로 한다. 환자가 실제로 사물을 바라보는 중심(시축)을 찾아 시술 기준점을 설정하는 ‘CenTrax’ 시스템이 적용됐다. CenTrax 시스템은 시술 과정에서 눈 위치가 달라지거나 기준점이 실제 시축과 어긋난 경우에도 시스템이 이를 자동 보정해 레이저가 조사되도록 돕는다.
■이수앱지스, 과학자문위(SAB) 재편
면역 항암·난치성 질환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 이수앱지스가 신약 개발 전략 자문을 수행하는 과학자문위원회(SAB)를 재편했다고 밝혔다. 의장은 치료용 항체·단백질 엔지니어링 분야 전문가인 서울대 의과학과 정준호 교수가 맡았다. 정 의장은 세계적인 생명과학 연구기관인 스크립스 연구소(The Scripps Research Institute) 연구원과 국립암센터(NCC) 기초과학연구부장을 역임했으며, 항체 공학과 항암 분야에서 연구·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과학자문위원으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이균민 교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정상택 교수, 강원대 약학대학 김대희 교수가 선임됐다.
■에이아이트릭스, 국제 의료기기 단일 심사 프로그램 ‘MDSAP’ 인증 획득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가 국제 의료기기 단일 심사 프로그램 ‘MDSA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MDSAP는 미국, 캐나다, 일본, 브라질, 호주 5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의료기기 단일 심사 제도로, 의료기기를 여러 나라에 판매하려는 기업이 각국의 품질관리 기준을 한 번에 점검받을 수 있게 했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5개 참여국 모두의 품질 기준에 대한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국가별 인허가 절차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제이투케이바이오, 고순도 엑소좀 대량 분리 기술 특허 등록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엑소좀 대량 분리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 기술은 진동 여과 시스템과 안티 파울링(Anti-Fouling) 기술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총 3단계 정밀 여과 과정을 통해 대량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고순도 엑소좀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 테스트 결과 유산균(L.brevis, L.reuteri)은 물론 동백꽃, 녹차 추출물 등 다양한 원료에서 1밀리리터(ml)당 최대 1×1010개의 고농도 엑소좀을 안정적으로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퍼스트바이오, HPK1 저해제 ‘FB849’ 항암 면역 활성화 기전 공개
주식회사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가 자사가 개발 중인 HPK1 저해제 ‘FB849’가 종양 특이적 CD8+ T세포의 분화를 조절해 항암 면역 반응을 강화하는 작용 기전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는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포스터로 발표될 예정이다. FB849는 면역세포 활성을 억제하는 효소인 HPK1을 표적으로 하는 저분자 화합물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FB849는 암세포와의 지속적인 접촉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전구체 고갈 T세포(TPEX cells)’를 리프로그래밍해, 항암 능력이 있는 ‘중간 단계 고갈 T세포(TIEX cells)’로의 분화를 촉진함으로써 항종양 면역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항암 면역 반응의 핵심 인자인 인터페론 감마(IFN-γ) 발현을 높여 면역세포의 암세포 타격 능력을 강화한다.
■스카이랩스 ‘카트 비피’, 카카오헬스케어 ‘파스타’와 혈압 서비스 연동
스카이랩스가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CART BP)’를 카카오헬스케어의 AI 기반 모바일 건강 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와 연동한 혈압 관리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파스타 앱에서 식단 기록(AI 푸드샷), 운동 강도, 수면, 스트레스 등 일상 데이터를 입력·확인하면서 카트 비피로 측정된 혈압 데이터를 한 화면에서 함께 볼 수 있게 됐다. 어떤 생활 패턴에서 혈압이 변동하는지를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카트 비피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획득한 반지형 혈압 측정 기기로, 커프(팔 압박) 방식 혈압계의 불편함을 줄이고 일상생활 및 수면 중에도 혈압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이비엘바이오, 네옥 바이오에 연구개발비 추가 투입
이중 항체 전문 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미국 바이오 기업 네옥 바이오(NEOK Bio)에 제3자 배정 유상 증자 방식으로 2500만 달러(약 377억 원)를 추가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진행된 3000만 달러(약 452억 원) 규모의 연구 개발비 지원에 이은 네옥 바이오 대상 두 번째 시리즈 A(Series A) 투자로, 네옥 바이오는 에이비엘바이오로부터 수령한 연구개발비를 이중 항체 ADC 파이프라인 ABL206(NEOK001)과 ABL209(NEOK002)의 임상을 가속화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ABL206(NEOK001)은 B7-H3와 ROR1을, ABL209(NEOK002)는 EGFR과 MUC1을 동시에 표적하는 토포이소머레이스 I 억제제 기반의 이중항체 ADC다. 에이비엘바이오와 네옥 바이오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두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으며, 현재 네옥 바이오 주도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이 진행 중이다. 두 파이프라인 모두에 대한 임상 1상 중간 데이터는 2027년 확인될 예정이다.
■메디스태프-알피, AI 심전도 분석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MOU 체결
의사들의 라이프 플랫폼 메디스태프와 인공지능(AI) 기반 심전도 분석 솔루션 기업 알피가 의료 인공지능 기술 확산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메디스태프는 의사와 의대생 등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플랫폼을 운영하며, 의료 전문 콘텐츠, 커리어, 커뮤니티, 커머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피는 인공지능 기반 심전도 분석 솔루션 ‘ECG Buddy’를 개발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의료인이 심전도 데이터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반 의료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메디스태프 플랫폼과 ECG Buddy 솔루션 기반 서비스 협력 ▲의료 인공지능 기술의 임상 활용 확대 및 의료인 대상 서비스 확산 ▲의료인 대상 공동 마케팅 및 홍보, 세미나·콘텐츠 협력 ▲의료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신규 사업 기회 공동 발굴 ▲의료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 및 기술 협력 등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티움바이오, 면역항암제 ‘토스포서팁’ 임상 성과 발표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 개발 전문 기업 티움바이오가 면역항암제 ‘토스포서팁(Tosposertib, TU2218)’의 임상 데이터가 ‘2026 미국임상종양학회(ASCO2026)’ 초록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토스포서팁은 TGF-β와 VEGF를 동시에 저해해 종양미세환경을 개선하고 면역항암제의 반응률을 높이는 이중저해 면역항암제로,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두경부암 환자 대상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다. 티움바이오는 이번 ASCO에서 토스포서팁과 키트루다 병용투여 임상 2상의 최신 중간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 앞서, SITC2025에서는 종양 평가 가능한 17명의 환자 중 12명에게서 부분관해를 확인한 바 있다.
이 기사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