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종합격투기 헤비급 선수 명현만(40)이 길거리에서 흡연하던 중학생을 훈계했다가 오히려 경찰에 신고당한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매드브로’에는 ‘육은영쌤 명현만 쓰줍맨이 가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명현만은 개그맨 강승구, 정보현과 함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대를 돌며 비행 청소년을 계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중학생이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됐다. 강승구가 학생들을 멈춰 세우면서 “너희들 학생일 텐데, 누가 길에서 담배를 피우냐”며 “몇 학년이야”라고 묻자, 학생은 중학교 2학년이라 대답한 뒤 담배를 그대로 바닥에 버렸다. 강승구와 명현만이 이를 제지하며 훈계하자 학생은 욕설을 내뱉으며 촬영 중단을 요구했고, 급기야 자신들이 위협받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학생이 이미 관내 비행 청소년으로 알려진 인물이라며 “상대하지 말라”는 취지로 대응했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에서는 10대들의 흡연을 목격하고 훈계했다가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청소년 흡연은 단순한 일탈을 넘어 건강 측면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다. 성장기 청소년은 신체 조직과 세포가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성인보다 담배 속 유해 물질에 더 취약하다. 대한폐암학회에 따르면 15세에 흡연을 시작한 경우, 25세에 시작한 사람보다 60세 시점 폐암 발생 위험이 약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 나이에 시작할수록 누적 흡연량이 증가해 폐암뿐 아니라 후두암, 구강암 등 각종 암 발생 위험도 크게 증가한다.
흡연은 성장과 발달에도 밀접하게 관여하는데, 담배의 대표적 유해 물질인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해 성장판의 혈관을 좁아지게 만들고 칼슘 흡수율도 떨어뜨린다. 여기에 산소 공급까지 줄어들어 근골격계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뇌 발달에도 영향을 미쳐 기억력과 학습 능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청소년은 성인보다 니코틴 중독에도 더 취약하다. 니코틴은 흡입 후 7~10초 만에 뇌에 도달하여 쾌감을 유발하며, 청소년의 뇌는 성인보다 니코틴에 훨씬 민감하게 반응해 즐거움을 주는 도파민을 더 강렬하게 발산한다. 일본 국립병원 교토의료센터 연구팀이 금연 클리닉 참가자를 대상으로 흡연 시작 나이와 니코틴 의존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20세 전 흡연 시작 그룹은 하루 흡연량이 25개비로, 20세 이후 흡연 그룹의 22개비보다 많았다. 니코틴 의존도도 20세 이전 그룹이 20세 이후 그룹보다 높았으며, 특히 17세 이하에 흡연을 시작한 집단의 니코틴 의존도가 가장 높았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매드브로’에는 ‘육은영쌤 명현만 쓰줍맨이 가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명현만은 개그맨 강승구, 정보현과 함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대를 돌며 비행 청소년을 계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중학생이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됐다. 강승구가 학생들을 멈춰 세우면서 “너희들 학생일 텐데, 누가 길에서 담배를 피우냐”며 “몇 학년이야”라고 묻자, 학생은 중학교 2학년이라 대답한 뒤 담배를 그대로 바닥에 버렸다. 강승구와 명현만이 이를 제지하며 훈계하자 학생은 욕설을 내뱉으며 촬영 중단을 요구했고, 급기야 자신들이 위협받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학생이 이미 관내 비행 청소년으로 알려진 인물이라며 “상대하지 말라”는 취지로 대응했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에서는 10대들의 흡연을 목격하고 훈계했다가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청소년 흡연은 단순한 일탈을 넘어 건강 측면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다. 성장기 청소년은 신체 조직과 세포가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성인보다 담배 속 유해 물질에 더 취약하다. 대한폐암학회에 따르면 15세에 흡연을 시작한 경우, 25세에 시작한 사람보다 60세 시점 폐암 발생 위험이 약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 나이에 시작할수록 누적 흡연량이 증가해 폐암뿐 아니라 후두암, 구강암 등 각종 암 발생 위험도 크게 증가한다.
흡연은 성장과 발달에도 밀접하게 관여하는데, 담배의 대표적 유해 물질인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해 성장판의 혈관을 좁아지게 만들고 칼슘 흡수율도 떨어뜨린다. 여기에 산소 공급까지 줄어들어 근골격계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뇌 발달에도 영향을 미쳐 기억력과 학습 능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청소년은 성인보다 니코틴 중독에도 더 취약하다. 니코틴은 흡입 후 7~10초 만에 뇌에 도달하여 쾌감을 유발하며, 청소년의 뇌는 성인보다 니코틴에 훨씬 민감하게 반응해 즐거움을 주는 도파민을 더 강렬하게 발산한다. 일본 국립병원 교토의료센터 연구팀이 금연 클리닉 참가자를 대상으로 흡연 시작 나이와 니코틴 의존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20세 전 흡연 시작 그룹은 하루 흡연량이 25개비로, 20세 이후 흡연 그룹의 22개비보다 많았다. 니코틴 의존도도 20세 이전 그룹이 20세 이후 그룹보다 높았으며, 특히 17세 이하에 흡연을 시작한 집단의 니코틴 의존도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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