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당길 때 식욕 순식간에 가라앉혀”… 유인영이 추천한 ‘이 음식’, 뭘까?

입력 2026.03.30 23:00

[스타의 건강]

유인영 모습
배우 유인영(42)이 식욕 억제를 위해 마누카 꿀을 먹는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인영인영'캡처
배우 유인영(42)이 식욕 억제를 위해 마누카 꿀을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유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구매한 제품들을 소개했다. 그는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해 평소보다 식사량이 줄었다”며 “특히 밤이 되면 너무 배고프다”고 말했다. 이어 “그럴 때 마누카 꿀을 먹으면 불타오르는 식욕이 어느 정도 가라앉는다”며 “생각보다 맛도 좋고, 꿀이지만 지나치게 달지 않아 부담이 없다”고 했다.

유인영처럼 꿀을 활용하면 체중 관리에 유리하다. 식욕을 억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꿀을 소량 섭취하면 혈당이 비교적 완만하게 상승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폭식을 예방할 수 있다. 또 꿀은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단맛을 느낄 수 있어 전체적인 당 섭취량과 칼로리 조절에 유리하다. 꿀에 포함된 항산화 성분은 체내 염증을 완화해 비만과 연관된 대사 부담을 줄이고, 특히 밤에 먹으면 간의 글리코겐 저장을 도와 야간 혈당을 안정시킨다. 수면 중 공복감도 완화해 야식 욕구를 줄일 수 있다.

특히 마누카 꿀은 뉴질랜드 마누카 숲에서 번식한 꿀벌이 만든 꿀로, 일반 꿀보다 풍미가 깊고 진한 것이 특징이다. 메틸글리옥살 성분을 함유해 ‘천연 항생제’로 불릴 만큼 강한 항균 작용을 지니며, 위염과 위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균이나 포도상구균 등을 억제한다. 위산 역류, 소화불량, 위궤양도 개선해 소화기 건강에도 좋다. 80종 이상의 슈퍼 박테리아에 관한 항균 작용뿐만 아니라 박테리아 내성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의대 존슨 종합 암 센터 연구진은 마누카꿀이 정상 유방 세포에 영향을 미치거나 큰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고 생쥐의 종양 성장을 84%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다만 꿀은 당분 함량이 높아 하루 1~2티스푼 정도만 섭취해야 한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