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kg 감량’ 이영현, “매일 마시는 습관 들이니 체중 안 늘어”… 대체 뭐야?

입력 2026.03.20 10:37

[스타의 건강]

이영현 나오는 화면
그룹 빅마마 멤버 가수 이영현(44)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사진=송지효 유튜브 채널 캡처
그룹 빅마마 멤버 가수 이영현(44)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송지효 유튜브 채널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이영현은 송지효의 리즈시절을 떠올리며 “너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조금 많이 달라졌다”며 “초등학생 한 명이 빠져나갔다”고 했다.

앞서 이영현은 95kg에서 33kg을 감량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이영현은 다이어트 비법과 관련해 “따뜻한 물을 마시고 달콤한 과자를 끊었다”며 “이게 습관이 돼서 몸을 유지 중이다”고 말했다.

이영현이 말한 것처럼 따뜻한 물을 마시는 습관은 실제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물을 마시면 포만감이 생겨 식사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영국 러프버러대 스포츠 과학부 루이스 제임스 연구팀은 열 시간 금식한 건강한 성인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식전에 약 550mL의 물을 마시게 한 후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식사량을 확인하니 식전에 물을 마신 그룹이 마시지 않은 그룹보다 22% 적은 음식을 먹었다.

특히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찬물은 자율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된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는 노인의 경우 체온이 더 감소하고, 위장 혈류량이 떨어져 소화액 분비량이 떨어질 수 있다.

한편, 달콤한 과자는 끊어야 한다. 과자의 주성분은 밀가루인데, 이는 정제 탄수화물의 한 종류로 혈당지수가 높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과자를 끊으려면 평소 단백질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자.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인다. 허기가 줄어들면 자연스레 과자를 먹고 싶은 생각이 줄어든다. 과자 대신 먹기 좋은 단백질 식품으로는 견과류, 볶은 콩, 닭가슴살 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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