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김지호(51)가 자연 속에서 요가를 즐기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김지호는 자신의 SNS에 “자연 속 요가. 정선”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요가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나무와 잔디를 배경으로 한 사진 속 그는 고난도의 동작을 유연하게 소화하고 있었다. 특히 오랜 기간 요가를 통해 단련된 탄탄한 등 근육이 눈에 띄었다. 한편, 김지호는 지난 4월 10년 가까운 요가 경험을 토대로 삶의 변화를 담은 산문집 ‘마음이 요동칠 때 기꺼이 나는 혼자가 된다’를 출간하기도 했다.
지난 12일 김지호는 자신의 SNS에 “자연 속 요가. 정선”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요가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나무와 잔디를 배경으로 한 사진 속 그는 고난도의 동작을 유연하게 소화하고 있었다. 특히 오랜 기간 요가를 통해 단련된 탄탄한 등 근육이 눈에 띄었다. 한편, 김지호는 지난 4월 10년 가까운 요가 경험을 토대로 삶의 변화를 담은 산문집 ‘마음이 요동칠 때 기꺼이 나는 혼자가 된다’를 출간하기도 했다.
김지호가 하는 요가는 신체·정신·호흡을 통합적으로 단련하는 수련법으로,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높이고 근육 긴장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깊은 호흡과 함께 이루어지는 동작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내 노폐물 배출, 면역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호흡과 움직임에 집중하는 과정에서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돼 심신의 이완을 돕는다.
요가는 근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전신의 체중을 이용해 동작을 유지하거나 천천히 전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팔, 다리, 복부, 등 같은 주요 근육이 활성화된다. 김지호처럼 탄탄한 등 근육 역시 요가를 통해 만들 수 있다. 에이치짐 안암점 정해성 트레이너는 “등 근육은 무엇인가를 당기거나 끌어당길 때 주로 쓰이는 부위인데, 요가에서도 이 같은 움직임을 강화하는 동작들로 운동 구성이 가능하다”며 “요가를 통해 등과 어깨의 유연성과 근력을 동시에 향상시켜,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근육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요가 외에도 등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철봉에 매달려 몸을 끌어올리는 풀업(턱걸이), 앉은 자세에서 케이블을 당기는 랫풀다운 그리고 바벨이나 덤벨을 이용해 상체를 숙인 상태에서 무게를 끌어올리는 바벨로우나 덤벨로우 같은 동작들은 모두 ‘무언가를 당기는’ 방식으로 등 근육을 자극한다. 정해성 트레이너는 “이러한 운동을 꾸준히 반복하면 등 근육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세 교정과 척추 보호, 부상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요가는 근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전신의 체중을 이용해 동작을 유지하거나 천천히 전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팔, 다리, 복부, 등 같은 주요 근육이 활성화된다. 김지호처럼 탄탄한 등 근육 역시 요가를 통해 만들 수 있다. 에이치짐 안암점 정해성 트레이너는 “등 근육은 무엇인가를 당기거나 끌어당길 때 주로 쓰이는 부위인데, 요가에서도 이 같은 움직임을 강화하는 동작들로 운동 구성이 가능하다”며 “요가를 통해 등과 어깨의 유연성과 근력을 동시에 향상시켜,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근육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요가 외에도 등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철봉에 매달려 몸을 끌어올리는 풀업(턱걸이), 앉은 자세에서 케이블을 당기는 랫풀다운 그리고 바벨이나 덤벨을 이용해 상체를 숙인 상태에서 무게를 끌어올리는 바벨로우나 덤벨로우 같은 동작들은 모두 ‘무언가를 당기는’ 방식으로 등 근육을 자극한다. 정해성 트레이너는 “이러한 운동을 꾸준히 반복하면 등 근육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세 교정과 척추 보호, 부상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