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트로트 가수 임영웅(33)이 굶으며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임영웅 리사이틀 우리 부모님의 첫 만남 썰 낋여오너라~ 사랑과 스릴러 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은 임영웅 콘서트 사전 촬영 비하인드 모습이 공개됐다. 촬영에 집중하던 임영웅은 식사 시간이 되자, “자 갑시다”라며 “굶으러 갑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계속 하고 있다는 임영웅은 “굶고 촬영 장소로 (미리) 가겠다”고 말했다.
임영웅처럼 무작정 굶으면서 살을 빼면 지방보다 근육과 수분이 더 많이 빠진다. 또 굶어서 체중 감량에 성공하더라도, 이후 계속 소식을 이어가는 게 쉽지 않다. 또 영양불균형으로 탈모가 생길 수도 있다. 특히 굶은 후 폭식을 하는 것이야말로 요요를 부르는 지름길이다. 한 번 기아 상태를 경험한 몸이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을 분비시켜 음식에 대한 갈망을 끊임없이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렐린 호르몬에 굴복하면 체중 감량은 아주 잠깐이고, 후폭풍처럼 요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요요와 같은 부작용 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매 끼니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춰 먹되, 무작정 굶는 게 아닌 열량을 500kcal 정도 줄이는 게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1주일에 0.5kg이 줄어든다. 500kcal는 밥 한 공기 반의 분량이다. 운동 병행도 필수다. 단순히 먹는 양만 줄이면 근육량이 감소해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체중 감량 속도도 줄어들어 유지가 어렵다.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먹는 양을 늘려도 살이 덜 찔 수 있다.
한편, 임영웅은 다이어트 중 금주도 실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알코올은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며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중 금주는 바람직하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임영웅 리사이틀 우리 부모님의 첫 만남 썰 낋여오너라~ 사랑과 스릴러 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은 임영웅 콘서트 사전 촬영 비하인드 모습이 공개됐다. 촬영에 집중하던 임영웅은 식사 시간이 되자, “자 갑시다”라며 “굶으러 갑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계속 하고 있다는 임영웅은 “굶고 촬영 장소로 (미리) 가겠다”고 말했다.
임영웅처럼 무작정 굶으면서 살을 빼면 지방보다 근육과 수분이 더 많이 빠진다. 또 굶어서 체중 감량에 성공하더라도, 이후 계속 소식을 이어가는 게 쉽지 않다. 또 영양불균형으로 탈모가 생길 수도 있다. 특히 굶은 후 폭식을 하는 것이야말로 요요를 부르는 지름길이다. 한 번 기아 상태를 경험한 몸이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을 분비시켜 음식에 대한 갈망을 끊임없이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렐린 호르몬에 굴복하면 체중 감량은 아주 잠깐이고, 후폭풍처럼 요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요요와 같은 부작용 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매 끼니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춰 먹되, 무작정 굶는 게 아닌 열량을 500kcal 정도 줄이는 게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1주일에 0.5kg이 줄어든다. 500kcal는 밥 한 공기 반의 분량이다. 운동 병행도 필수다. 단순히 먹는 양만 줄이면 근육량이 감소해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체중 감량 속도도 줄어들어 유지가 어렵다.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먹는 양을 늘려도 살이 덜 찔 수 있다.
한편, 임영웅은 다이어트 중 금주도 실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알코올은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며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중 금주는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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