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진태현 부부, 난임 치료 위해 ‘한의원 오픈런’… 어떤 처방 받았을까?

입력 2025.03.25 11:40

[스타의 건강]

박시은·진태현 부부와 오픈런 하는 사람들의 모습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난임 치료를 위해 유명 한의원을 찾았다./사진=동상이몽 캡처
배우 박시은(45) 진태현(44) 부부가 난임 치료를 위해 유명 한의원을 찾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출연했다. 부부는 유산 후 다시 임신을 준비했다. 그들은 난임 치료를 위해 유명 한의원에서 새벽 5시부터 오픈런(매장, 병원이 열리자마자 경쟁하듯 입장하는 현상)을 해 진료를 기다렸다. 한의원 앞에는 24시간 전부터 텐트를 두고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부부는 대기 후 5시간 만인 오전 10시에 접수를 한 부부는 오후 4시에 진료를 받았다.

박시은은 “아직도 우리처럼 이렇게 오는 분들이 많다”며 “우리도 돌아와서 다시 이 자리에 있다”고 했다. 이어 “아직 그런 경험을 못 하고 간절히 원하는 분들도 계실 거고, 다 같은 마음이다”며 “그 간절함이 너무 느껴져서 동질감, 전우애가 느껴지더라”고 말했다. 진태현도 “포기하지 않아야 건강한 아이가 올 것이다”며 “한 번이라도 좋은 기회가 올 것이다”고 말했다.

한의학에서는 난임 원인을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만성 허약 ▲순환장애 등으로 본다. 원인을 파악한 뒤 개인의 체질과 환경에 맞는 처방을 위해 문진, 맥진을 본다. 치료는 ▲한약 치료 ▲침 치료와 뜸치료를 포함한 침구요법 ▲지압요법인 이침 경혈 지압요법 ▲녹는 실을 활용한 매선요법 ▲천연 한약물을 정제하여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요법 ▲온열요법 ▲부항요법 등을 쓴다. 이 중 한약 치료와 침구요법은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능을 높여 질 높은 정자 생성과 난자 배란을 유도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초혼 나이가 35세 이상인 여성 세 명 중 한 명이 난임을 경험한다. 난임 치료를 받는 여성의 약 40%가 35~39세이기도 하다. 난임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남성도 정자 수 부족, 운동성 저하, 정계정맥류 등을 겪으면 난임이 될 수 있다. 적극적으로 검사 받고 치료에 임해야 한다. 임신을 계획한 지 1~2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는다면 적극적으로 난임 검사 및 치료를 받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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