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41)가 자신만의 관리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진짜 정말 이것만 먹고 잘 거예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서동주의 저녁 식단으로 보이는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 두부 등 채소와 단백질로만 이루어진 음식이 담겼다. 앞서 서동주는 15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서동주가 저녁으로 먹은 음식들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지난 18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진짜 정말 이것만 먹고 잘 거예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서동주의 저녁 식단으로 보이는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 두부 등 채소와 단백질로만 이루어진 음식이 담겼다. 앞서 서동주는 15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서동주가 저녁으로 먹은 음식들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브로콜리=브로콜리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오래 지속하고, 식욕을 억제한다. 또한 브로콜리에 풍부한 베타카로틴도 식욕 억제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이 외에도 브로콜리에는 항산화제인 비타민C가 풍부하다. 브로콜리 100g에 함유된 비타민C는 114mg으로 레몬의 두 배로 많다. 그리고 비타민B와 칼슘 등도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B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칼슘은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토마토=토마토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토마토(생것)의 열량은 100g당 20kcal 정도로 매우 낮다. 또 수분이 많아 포만감도 크다. 이 외에도 토마토는 리코펜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혈당과 혈압을 낮춘다. 특히 토마토의 빨간 색감을 내는 리코펜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배출하고, 혈전(피떡) 생성을 막는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기름과 열을 가해 요리해서 먹는 게 좋다.
▷당근=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다만, 당근 같은 노란 음식을 많이 먹으면 실제로 피부가 노랗게 보이는 카로틴혈증을 겪을 수 있다. 카로티혈증은 하루에 약 10개의 당근을 몇 주 동안 먹으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당근 섭취를 중단하면 대소변, 땀, 피지 등으로 베타카로틴이 배출돼 예전 피부색으로 돌아간다.
▷두부=두부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됐으며, 100g당 97kcal로 열량이 낮은 편이다. 단백질 함량도 높다. 두부는 100g당 9.6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단백질은 면역세포를 구성하는 주된 성분이다. 몸속 대사활동을 조절하는 효소의 원료이기도 하다. 특히 두부의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이다. 육류 단백질과 달리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다. 또 여성호르몬이라 불리는 에스트로겐 ‘이소플라본’ 성분도 풍부해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한다. 이 외에도 아연, 마그네슘, 철분, 칼슘 등 여러 영양 성분을 포함한다. 다만, 두부를 과하게 섭취할 시 두부 안에 들어 있는 성분인 퓨린이 통풍을 유발할 수 있어, 두부는 하루에 1/2모에서 1모만 섭취하는 게 좋다.
두 줄 요약!
1.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채소와 단백질로만 구성된 관리 식단을 공개함.
2. 그가 먹은 브로콜리, 토마토, 당근, 두부는 포만감이 높은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됨.
▷토마토=토마토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토마토(생것)의 열량은 100g당 20kcal 정도로 매우 낮다. 또 수분이 많아 포만감도 크다. 이 외에도 토마토는 리코펜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혈당과 혈압을 낮춘다. 특히 토마토의 빨간 색감을 내는 리코펜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배출하고, 혈전(피떡) 생성을 막는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기름과 열을 가해 요리해서 먹는 게 좋다.
▷당근=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다만, 당근 같은 노란 음식을 많이 먹으면 실제로 피부가 노랗게 보이는 카로틴혈증을 겪을 수 있다. 카로티혈증은 하루에 약 10개의 당근을 몇 주 동안 먹으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당근 섭취를 중단하면 대소변, 땀, 피지 등으로 베타카로틴이 배출돼 예전 피부색으로 돌아간다.
▷두부=두부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됐으며, 100g당 97kcal로 열량이 낮은 편이다. 단백질 함량도 높다. 두부는 100g당 9.6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단백질은 면역세포를 구성하는 주된 성분이다. 몸속 대사활동을 조절하는 효소의 원료이기도 하다. 특히 두부의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이다. 육류 단백질과 달리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다. 또 여성호르몬이라 불리는 에스트로겐 ‘이소플라본’ 성분도 풍부해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한다. 이 외에도 아연, 마그네슘, 철분, 칼슘 등 여러 영양 성분을 포함한다. 다만, 두부를 과하게 섭취할 시 두부 안에 들어 있는 성분인 퓨린이 통풍을 유발할 수 있어, 두부는 하루에 1/2모에서 1모만 섭취하는 게 좋다.
두 줄 요약!
1.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채소와 단백질로만 구성된 관리 식단을 공개함.
2. 그가 먹은 브로콜리, 토마토, 당근, 두부는 포만감이 높은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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