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미모" 44세 손태영, '이것' 만큼 꼭 지켜… 공개한 피부 관리법 '4가지'는?

입력 2025.03.14 15:51

[스타의 건강]

손태영
배우 손태영(44)이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캡처
배우 손태영(44)이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권상우의 취중 진담과 결국 울컥한 손태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 속 손태영은 구독자들의 댓글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구독자가 "손태영 씨 어떻게 하면 옛날이랑 피부, 몸매가 거의 그대로 차이가 없어요?"라며 "얼굴 처짐도 없고 주름도 없고… 시술이나 관리하는 것 등등 좀 공유해주세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손태영은 "저는 일단 무조건 8시간 이상 꼭 잔다"며 "수분감 있는 크림이나 페이스 오일을 많이 사용해 얼굴이 건조하지 않게 노력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평상시에는 선크림이나 비비 바르는 정도로 거의 메이크업을 안 한다"며 "아침에는 물을 꼭 마신다"고 덧붙였다. 손태영이 평소 실천하는 피부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8시간 이상 수면
충분한 숙면은 피부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8시간 정도 수면하면 피부 세포가 재생되고 밤 동안 피부가 회복할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피부는 손상된 세포를 재생하고 불필요한 독소를 배출하며 수분을 공급받는다. 그러나 수면이 부족하면 피부가 칙칙해지고 주름이나 다크서클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절한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것은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에 필수다.


◇피부 건조하지 않도록 노력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 장벽이 약해져 외부 자극에 민감해지고 주름이나 자극이 생기기 쉽다. 수분이 많은 크림과 페이스 오일을 사용하면 피부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줘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된다. 특히 페이스 오일은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아 보습을 유지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손태영처럼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하면 탄력이 유지되고 잔주름과 거친 피부 결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평상시엔 노메이크업 
메이크업 제품은 피부에 여러 겹을 덮어 피부가 숨 쉴 공간을 막을 수 있으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메이크업을 자주 하지 않으면 피부가 자연스럽게 건강하게 유지되며 피부 본연의 재생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손태영처럼 메이크업 제품 대신 선크림이나 비비 크림을 적절히 사용하면 피부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자외선 차단과 같은 보호 기능을 기대할 수 있다.

◇아침에 물 마시기
아침에 물을 마시는 것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습관이다. 밤새 수분이 부족해진 피부에 물을 공급하면 하루 동안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물은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줘, 맑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에 중요하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피부의 탄력도 높아지고 전반적인 피부 상태가 개선된다.

두 줄 요약!
1. 배우 손태영(44)이 피부 관리 비법 공개.
2. 평소 8시간 이상 수면하기, 피부 건조하지 않도록 노력하기, 평상시 메이크업 거의 안 하기, 아침에 물 꼭 마시기를 실천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