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 이갈이가 더 익숙한 사람이 많겠지만, 실제 이갈이 증상의 유병률은 '주간'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약 20%가 주간 이갈이증의 일종인 주간 이악물기 증상을 호소한다.
주간 이갈이증에 의한 이악물기 강도는 최대 이악물기 강도의 60% 정도다. 종종 최대 이악물기의 강도를 초과하는 힘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갈이증이 지속되면, 치아·잇몸·근육·턱관절 등에 부담이 가해진다. 그래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치아의 씹는 면이 마모될 수 있다. 치아에 염증이 생기고 치통과 치아시림 증상이 유발되기도 한다. 치아와 잇몸의 경계 부분이 마모되면서, 치아가 흔들리거나 깨질 수도 있다. 알프스치과 박경아 원장은 "근육이 붓고 비대해지면서 사각턱이 되기도 하며, 두통이나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이 유발될 수도 있다"며 "방치하지 말고 적절히 대처해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간이갈이증 예방·완화 운동법을 알아두자. 먼저 '신장반사 이완법'이다. 입을 70%가량 벌린 후 그 상태를 10~20초간 유지한다. 안면 근육을 늘이면서 근육을 풀어준다. 그 다음은 '개구근 강화훈련법'이다. 입을 1~2cm 벌린다. 그 상태에서 손을 턱 아래쪽에 받친다. 손은 턱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힘을 가해주고, 입은 벌린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 안면부 근육을 이완해주면서, 강화시켜 준다.
증상이 심할 땐 치과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주간 이갈이증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위험요인 조절과 구강장치요법, 행동수정요법 등이 있다. 박경아 원장은 "구강장치요법은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이라며 "전체 치아를 덮는 단단한 레진으로 제작한 교합 안전장치를 착용하는 일종의 마우스피스"라고 말했다.
안면부 근육이 뭉쳐 생기는 경우에는 해당 부위 근육을 이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 전체 근육의 긴장도를 낮추면 좋다. 안면부에 찜질하는 것도 좋다. 단순히 안면부뿐 아니라 어깨나 목 등 찜질도 좋은데, 안면부 주변 근육의 통증이 주간 이갈이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간 이갈이증에 의한 이악물기 강도는 최대 이악물기 강도의 60% 정도다. 종종 최대 이악물기의 강도를 초과하는 힘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갈이증이 지속되면, 치아·잇몸·근육·턱관절 등에 부담이 가해진다. 그래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치아의 씹는 면이 마모될 수 있다. 치아에 염증이 생기고 치통과 치아시림 증상이 유발되기도 한다. 치아와 잇몸의 경계 부분이 마모되면서, 치아가 흔들리거나 깨질 수도 있다. 알프스치과 박경아 원장은 "근육이 붓고 비대해지면서 사각턱이 되기도 하며, 두통이나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이 유발될 수도 있다"며 "방치하지 말고 적절히 대처해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간이갈이증 예방·완화 운동법을 알아두자. 먼저 '신장반사 이완법'이다. 입을 70%가량 벌린 후 그 상태를 10~20초간 유지한다. 안면 근육을 늘이면서 근육을 풀어준다. 그 다음은 '개구근 강화훈련법'이다. 입을 1~2cm 벌린다. 그 상태에서 손을 턱 아래쪽에 받친다. 손은 턱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힘을 가해주고, 입은 벌린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 안면부 근육을 이완해주면서, 강화시켜 준다.
증상이 심할 땐 치과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주간 이갈이증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위험요인 조절과 구강장치요법, 행동수정요법 등이 있다. 박경아 원장은 "구강장치요법은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이라며 "전체 치아를 덮는 단단한 레진으로 제작한 교합 안전장치를 착용하는 일종의 마우스피스"라고 말했다.
안면부 근육이 뭉쳐 생기는 경우에는 해당 부위 근육을 이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 전체 근육의 긴장도를 낮추면 좋다. 안면부에 찜질하는 것도 좋다. 단순히 안면부뿐 아니라 어깨나 목 등 찜질도 좋은데, 안면부 주변 근육의 통증이 주간 이갈이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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