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 “코로나19 변이 대응 백신 연구 결과 국제 학술지 게재”

입력 2025.02.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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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드 제공
셀리드는 코로나19 신규 변이 대응을 위한 백신 개발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의학바이러스저널’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논문에서 셀리드는 독자적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변이 백신이 현재 유행 중인 JN.1 변이와 그 하위 변이에 대해 효과적인 면역반응을 유도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셀리드의 신규 변이 백신은 기존 XBB.1.5 백신보다 JN.1 계열 변이주에 대해 강력한 중화항체 반응을 유도했다.

셀리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코로나19 백신 업데이트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최신 변이주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백신 개발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결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셀리드가 자체 개발한 ‘복제 불능 아데노바이러스 벡터(Ad5/35) 백신 플랫폼’은 향후 신종 감염병과 변이 발생 시 항원을 교체하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현재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백신 라이브러리를 지속 업데이트·구축 중이다.

셀리드는 국산 백신 개발을 통해 백신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향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정부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백신 벡터 플랫폼 기술 특허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에서, 항원 특허는 한국, 러시아, 일본에서 등록을 마친 상태다.

셀리드는 한국, 필리핀, 베트남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백신 ‘AdCLD-CoV19-1 OMI’의 임상 3상 시험을 수행 중다. 임상 3상 시험대상자 4000여명에게 백신 투여를 완료했으며, 중간 분석 결과를 확보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3상 중간분석 결과에 따라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셀리드 강창율 대표는 “연구 논문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의학바이러스저널에 게재된 것은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임상시험을 마무리하고, 신속한 신종 변이 백신 개발을 통해 본격적인 매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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