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혈당이 안정적이다가 유독 아침 공복에만 높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복혈당 수치가 안정적이지 않아 고민이라는 한 독자분의 사연 짚어봅니다.
<궁금해요!>
“공복혈당이 자기 전 혈당보다 40~50 더 높습니다. 자는 동안 무슨 일이 있나 싶어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했더니 밤새 안정적이다가 새벽 두시부터 다섯 시까지 상승하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저녁 식사 이후 아무것도 먹지 않고, 약은 처방된 용량을 지키고 있습니다. 아침 공복혈당이 자기 전보다 높은 이유는 뭔가요? 대처법도 알려주세요.”
Q. 공복혈당이 자기 전 혈당보다 높은데 괜찮은가요?
<조언_박정현 부산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A. 원인 다양해, 주치의와 면밀히 살펴보기를 권장
<궁금해요!>
“공복혈당이 자기 전 혈당보다 40~50 더 높습니다. 자는 동안 무슨 일이 있나 싶어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했더니 밤새 안정적이다가 새벽 두시부터 다섯 시까지 상승하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저녁 식사 이후 아무것도 먹지 않고, 약은 처방된 용량을 지키고 있습니다. 아침 공복혈당이 자기 전보다 높은 이유는 뭔가요? 대처법도 알려주세요.”
Q. 공복혈당이 자기 전 혈당보다 높은데 괜찮은가요?
<조언_박정현 부산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A. 원인 다양해, 주치의와 면밀히 살펴보기를 권장

취침 전 혈당보다 아침 공복혈당이 40~50 더 높은 게 특별한 문제를 초래하지는 않습니다. 아침식사 후 당뇨 약을 제때 복용하면 한두 시간 내로 정상 혈당 범위 내로 떨어집니다.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공복혈당을 80~130 이내로 유지할 것을 권고합니다. 공복혈당이 범위 내의 수치를 유지한다면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공복혈당이 상승하는 원인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1주일간 공복혈당을 매일 측정해보길 권합니다. 수치가 매일 높게 나온다면 약물 복용 시간이나 용량 조절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1주일에 한두 번 정도 높은 경우에는 식사 등 기타 생활습관 문제 조정이 필요합니다.
공복혈당이 높아지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경구 약을 하루 한 번 아침에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약효가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다음날 아침 공복혈당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주치의와 상담 후 저녁에 약을 추가로 복용하면 됩니다. 이미 아침저녁으로 약을 두 번 복용하는데 공복혈당이 높다면 저녁 약 용량이 부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모기현상’이나 ‘새벽현상’이 원인일 때도 있습니다. 소모기현상은 자는 동안 저혈당이 발생해 이를 만회하기 위해 혈당을 높이는 호르몬들이 과다 분비돼 혈당이 상승하는 현상입니다. 새벽현상은 자는 동안 성장호르몬, 코르티솔 등이 분비돼 공복혈당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호르몬 분비로 인한 변화가 나타나는 시간인 새벽 3시의 혈당이 정상이거나 다소 높으면 새벽현상, 70 미만으로 낮으면 소모기현상으로 봅니다. 소모기현상이 원인일 경우에는 약제 투여량을 필요에 따라 줄여야 하며, 새벽현상에 의해 공복 혈당이 상승한 경우에는 주치의와 상의 후 약제 투여량을 늘려야 합니다.
또 다른 이유는 저녁 식사를 늦게 하거나 늦은 밤 간식을 먹는 것입니다. 기름지고 튀긴 음식 등을 섭취한 경우에도 소화가 늦어져서 공복혈당이 오를 수 있습니다. 이외에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감기 등 다른 질병이 있을 때도 일시적으로 공복혈당이 높아집니다. 관절 통증 등에 의해 스테로이드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았을 때도 공복혈당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 상승이 지속된다면 주치의와 상담해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따르세요!
다만, 공복혈당이 상승하는 원인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1주일간 공복혈당을 매일 측정해보길 권합니다. 수치가 매일 높게 나온다면 약물 복용 시간이나 용량 조절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1주일에 한두 번 정도 높은 경우에는 식사 등 기타 생활습관 문제 조정이 필요합니다.
공복혈당이 높아지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경구 약을 하루 한 번 아침에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약효가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다음날 아침 공복혈당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주치의와 상담 후 저녁에 약을 추가로 복용하면 됩니다. 이미 아침저녁으로 약을 두 번 복용하는데 공복혈당이 높다면 저녁 약 용량이 부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모기현상’이나 ‘새벽현상’이 원인일 때도 있습니다. 소모기현상은 자는 동안 저혈당이 발생해 이를 만회하기 위해 혈당을 높이는 호르몬들이 과다 분비돼 혈당이 상승하는 현상입니다. 새벽현상은 자는 동안 성장호르몬, 코르티솔 등이 분비돼 공복혈당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호르몬 분비로 인한 변화가 나타나는 시간인 새벽 3시의 혈당이 정상이거나 다소 높으면 새벽현상, 70 미만으로 낮으면 소모기현상으로 봅니다. 소모기현상이 원인일 경우에는 약제 투여량을 필요에 따라 줄여야 하며, 새벽현상에 의해 공복 혈당이 상승한 경우에는 주치의와 상의 후 약제 투여량을 늘려야 합니다.
또 다른 이유는 저녁 식사를 늦게 하거나 늦은 밤 간식을 먹는 것입니다. 기름지고 튀긴 음식 등을 섭취한 경우에도 소화가 늦어져서 공복혈당이 오를 수 있습니다. 이외에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감기 등 다른 질병이 있을 때도 일시적으로 공복혈당이 높아집니다. 관절 통증 등에 의해 스테로이드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았을 때도 공복혈당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 상승이 지속된다면 주치의와 상담해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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