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치료법

전립선은 정액을 구성하는 액체를 만드는 남성 생식 기관이다. 방광 아래에서 요도를 둘러싸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의 크기가 증가하는 질환으로,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소변을 본 후에도 개운치 않은 잔뇨감이 발생한다. 이외에도 빈뇨, 야간뇨, 절박뇨 등 다양한 배뇨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배뇨 장애가 만성적으로 지속되면, 방광 기능 저하와 이로 인한 상부 요로 손상, 신장 기능 저하, 만성 요로감염, 방광 결석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나이가 들거나 당뇨병·척추질환이 있을수록 증상은 더욱 심해진다.

병원에서는 배뇨 증상을 평가하는 설문과 함께 초음파 검사, 요속검사, 혈액 검사 등을 진행해 전립선의 크기·모양, 전립선암, 요로감염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단되면 일단 약물 치료를 시행한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물은 알파 차단제와 남성 호르몬 차단제다. 다만 이들 약물은 기립성 저혈압, 정액량 감소, 간 기능 장애, 여성형 유방, 성기능 장애 등과 같은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약물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부작용이 발생하면 수술을 진행한다. 가장 전통적인 수술법은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로,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한 후 비대해진 전립선을 절제한다. 문제는 이 수술법 역시 출혈, 역행성 사정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에는 이 같은 부작용을 줄이고 수술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홀뮴레이저를 이용한 경요도 전립선 적출술(홀렙), 유로리프트, 리줌, 아쿠아블레이션 등 다양한 수술법들이 개발·시행되고 있다. 그 중 아쿠아블레이션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의료기술 평가에서 안전성·유효성을 인정받아 국내에 도입된 치료법이다. 고속으로 분사되는 물(워터젯)을 이용해 비대해진 전립선조직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화 수술이다.
아쿠아블레이션, 정교하고 안전하게 조직 제거

최신 로봇 장비를 이용한 신의료기술이다 보니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비용이 부담될 수는 있다. 하지만 막상 수술을 받는다면, 비대해진 전립선을 정교하게 절제하면서 안전한 방법을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트렌드를 고려했을 때 아쿠아블레이션은 조만간 여러 전립선비대증 수술법 중 대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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