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스쿠버다이빙’ 즐기는 82세 할머니… 건강 비결은 ‘이것’

입력 2024.05.31 06:30
여성이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모습
루이스 홀리(82) / 사진= 비즈니스인사이더
80세가 넘은 나이에도 스키와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미국 할머니의 사연이 화제다.

2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캘리포니아 주에 거주 중인 루이스 홀리(82)의 사연을 공개했다.

1960년대 초 대학교에서 처음 스쿠버다이빙을 시작한 홀리는 80대에 접어든 지금도 스쿠버다이빙을 비롯해 스키, 카약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고 있다. 젊은 시절 그는 울트라마라톤(42.195km 이상을 뛰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가 하면, 산 정상에도 240회 이상 올랐다. 자신이 나이에 비해 활동적이라는 것을 인정한 홀리는 “여러 운동들이 재미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라며 “자연스럽게 동기 부여가 된다”고 말했다.

홀리는 80세가 넘은 나이에도 이처럼 활동적일 수 있었던 비결로 ▲계절별 운동하기 ▲도시로부터 벗어나기 ▲운동 수업 받기 등을 꼽았다.

야외 운동을 좋아하는 그는 여름에는 카약과 패들 보딩을, 겨울에는 스키를 즐긴다. 여름과 겨울 사이에도 틈틈이 여러 운동을 통해 몸을 단련하고 있다. 홀리는 “스키나 카약 시즌이 아닐 때는 체육관에 간다”며 “스쿼트, 데드리프트, 풀업 등 몸의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운동을 한다”고 했다.

홀리는 건강을 위해 가끔씩 도시를 벗어날 것을 권했다. 자주 갈 필요 없이 1년에 6번만 가도 상쾌하고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서 도시를 벗어나라”며 “바다, 호수, 산에 가는 걸 추천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당장 스키나 스쿠버다이빙과 같은 야외 운동을 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운동 수업을 받는 것을 추천하기도 했다. 홀리는 “도시를 벗어날 수 없으면 요가나 태극권과 같은 운동을 배워보라”며 “정신 건강에 유익하고, 좋은 사회적 경험도 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