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많은 사람, ‘이 음식’ 꼭 챙겨 드세요

입력 2024.04.04 11:00
가족 식사
가족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면 스트레스 관리에 효과적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스트레스는 비만, 당뇨병, 우울증 등의 질환 위험을 높인다. 스트레스가 만성화되지 않도록 평소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해야 한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게재된 효과적인 스트레스 해소법 세 가지를 소개한다.

◇스트레스 관리는 필수
현대인들은 여러 스트레스 요인에 노출돼 있다. 미국 심리학회 조사에 의하면, 현대 사회의 4대 만성 스트레스 요인은 ▲일 ▲돈 ▲가족에 대한 책임 ▲건강이다. 이를 비롯한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들이 오랫동안 축적되면 각종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문제는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반응은 이로 인해 질병을 진단받기 전까지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로 인한 체내 이상반응이 나타나기 전에 틈틈이 스트레스를 관리해둬야 하는 이유다.

◇스킨십하기
좋아하는 사람이나 반려동물과 포옹 등 스킨십을 하면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스킨십을 하면 옥시토신이 분비되는데, 이는 뇌에서 생성돼 혈액 속으로 방출되는 호르몬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불안이나 통증 등을 줄이는 엔도르핀 호르몬 분비량도 늘어난다.

◇명상이나 요가를
명상이나 요가는 스트레스 반응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명상 및 요가는 교감신경 활동을 감소시키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 부교감신경이 활성화하면 몸이 이완된다. 스트레스로 인해 과도하게 증가한 교감신경 활동을 낮춤으로써 자율신경계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하루에 한두 번 15~30분 걱정을 멈추고 심호흡을 하며 명상을 하면 좋다.

◇식사도 건강하게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에 의하면, 식습관을 건강하게 개선하면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부정적인 신체 반응을 줄일 수 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체내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가공식품이나 정제 탄수화물 섭취는 줄여야 한다. 가족 등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건강한 식사를 하면 옥시토신 수치를 높이는 효과가 더해져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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