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 건국대병원, 반월연골판 이식술 300례 돌파

입력 2023.02.09 17:50

건국대병원 반월연골판이식 클리닉
건국대병원 반월연골판이식 클리닉이 최근 반월연골판 이식술 300례를 돌파했다./사진=건국대병원
건국대병원 반월연골판이식 클리닉이 최근 반월연골판 이식술 300례를 돌파했다. 2015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343례를 기록했다. 그중 내측 반월연골판이식술 58례, 외측 반월연골판 이식술 285례다.

반월연골판 이식술은 사체에서 기증받은 연골판 중 환자의 무릎뼈 크기에 맞는 연골판을 관절경 수술로 관절 안으로 이식하는 수술로,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하다. 최근 반원연골판 이식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2010년 총 369건에서 2017년 826건으로 최근 8년간 124% 증가했다.

반월연골판 이식술은 반월연골판이 2/3 이상 제거돼 관절염이 빨리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젊고 활동적인 사람에게 시행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이식술은 타이밍이 중요한데, 관절 간격이 좁아져 있고, 연골의 마모가 진행된 상태라면 반원연골판 이식술의 실패 확률이 높아지므로 그 전에 받는 게 좋다.

건국대병원 이동원 반월연골판이식 클리닉장은 "반월연골판 이식술의 300례 돌파는 국내에서 손꼽을 정도의 성과"라며 "반월연골판이식 클리닉으로 우리나라 반월연골판 이식술 분야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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