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선 화장실을 자꾸만 가고 싶어 하는 ‘변의 강박’을 가진 의뢰인이 출연했다. 의뢰인은 “장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데 막상 화장실을 가면 용변을 보지도 않는다”며 “강박이 심할 땐 틱 증상까지 나타나거나 우울증으로도 이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방송인 이수근과 서장훈은 의뢰인의 말을 듣고 “작가라는 예민한 직업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코로나19로 일자리도 잃으면서 자신감도 떨어지고 불안감이 밀려들면서 생긴 강박 증세인 건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특히 이수근은 “고개를 젖히고 있으면 해코지당할 것 같아 잠잘 때 고개를 뒤로 젖히지 못했던 강박증세가 최근에 다시 생겼다”며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의뢰인의 말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뢰인이 겪고 있는 질환은 일종의 불안장애에 해당하는 강박장애다. 강박장애는 불안을 줄이기 위해 강박적인 행동을 반복하는 질환으로, 강박 사고와 강박 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질환이다. 쓸데없이 드는 생각이나 감정을 조절할 수 없는 것을 강박사고라고 부르는데, 이러한 강박사고에 대한 반응으로 강박행동이 나타난다. 강박행동이란 강박사고로 인한 고통을 감소시키거나 두려운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하지 않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떤 특정한 사고나 행동을 떨쳐버리고 싶은데도 시도 때도 없이 반복적으로 하게 되는 상태인 것이다.
대표적인 강박장애 증상으로는 ▲더러운 것에 오염되는 것이 두려워 자주 씻는 청결 강박 행동 ▲물건을 반드시 제자리에 놓고 배열 상태를 정돈하는 정렬 강박 행동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모아두는 저장 강박 행동 ▲성적이거나 폭력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을 떠올리는 것 ▲쓸데없는 걱정을 되풀이하는 것 ▲가스 불이나 대문이 제대로 잠겨 있는지 의심스러워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행동 등이다. 직장인이 자기 계발을 해야 미래에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심한 불안과 긴장 때문에 퇴근 후 자기 계발에 집착하는 행동도 강박장애 증상에 해당한다.
이런 행동이 반복돼 스트레스가 늘어나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면 강박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강박장애가 방치되면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강박장애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선천적·환경적·정신적 요인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박장애의 치료엔 주로 약물치료와 행동 치료가 이루어진다. 약물치료에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 항우울제 등이 사용된다. 인지행동치료는 환자를 강박을 느끼는 환경에 의도적으로 노출해 강박 행동을 하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하게 하는 방법이다. 약물치료를 행동 치료와 병행하면 치료 효과가 커진다. 이외 강박적인 생각을 종이에 써 내려가거나 15분 정도 ‘걱정 타임’을 정해 의도적으로 걱정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일상생활에서 강박장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이수근은 “고개를 젖히고 있으면 해코지당할 것 같아 잠잘 때 고개를 뒤로 젖히지 못했던 강박증세가 최근에 다시 생겼다”며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의뢰인의 말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뢰인이 겪고 있는 질환은 일종의 불안장애에 해당하는 강박장애다. 강박장애는 불안을 줄이기 위해 강박적인 행동을 반복하는 질환으로, 강박 사고와 강박 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질환이다. 쓸데없이 드는 생각이나 감정을 조절할 수 없는 것을 강박사고라고 부르는데, 이러한 강박사고에 대한 반응으로 강박행동이 나타난다. 강박행동이란 강박사고로 인한 고통을 감소시키거나 두려운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하지 않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떤 특정한 사고나 행동을 떨쳐버리고 싶은데도 시도 때도 없이 반복적으로 하게 되는 상태인 것이다.
대표적인 강박장애 증상으로는 ▲더러운 것에 오염되는 것이 두려워 자주 씻는 청결 강박 행동 ▲물건을 반드시 제자리에 놓고 배열 상태를 정돈하는 정렬 강박 행동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모아두는 저장 강박 행동 ▲성적이거나 폭력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을 떠올리는 것 ▲쓸데없는 걱정을 되풀이하는 것 ▲가스 불이나 대문이 제대로 잠겨 있는지 의심스러워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행동 등이다. 직장인이 자기 계발을 해야 미래에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심한 불안과 긴장 때문에 퇴근 후 자기 계발에 집착하는 행동도 강박장애 증상에 해당한다.
이런 행동이 반복돼 스트레스가 늘어나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면 강박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강박장애가 방치되면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강박장애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선천적·환경적·정신적 요인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박장애의 치료엔 주로 약물치료와 행동 치료가 이루어진다. 약물치료에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 항우울제 등이 사용된다. 인지행동치료는 환자를 강박을 느끼는 환경에 의도적으로 노출해 강박 행동을 하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하게 하는 방법이다. 약물치료를 행동 치료와 병행하면 치료 효과가 커진다. 이외 강박적인 생각을 종이에 써 내려가거나 15분 정도 ‘걱정 타임’을 정해 의도적으로 걱정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일상생활에서 강박장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