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잇숏] 잠 잘 깨려면 ‘알람’ 줄여야 한다고?

입력 2022.11.22 17:17

 
아침에 못 일어날까 걱정돼서, 제 시간에 깼지만 조금 더 자고 싶어서, 5분 간격으로 알람을 맞추시나요? 잠을 잤는데도 피곤한 게 이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깊은 수면 상태에서 깨어나기 힘든 것을 ‘수면 관성’이라고 합니다. 일어났는데도 졸린 상태가 보통은 30분 내외, 길게는 2시간까지 지속되는 것인데요. 알람 때문에 여러 번 깼다 잠들기를 반복하면 수면 관성이 생기기 쉽습니다. 다시 잠든 동안 피로 호르몬이 분비돼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깨고 나서도 비몽사몽한 상태가 더 오래 지속되기 때문이죠.

다년간 수면에 관해 연구해온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오퓨 벡스톤 교수는 ‘아침에 5분 더 자는 것으로 피로가 풀리지는 않는다’며 ‘알람은 꼭 일어나야 하는 시간에 딱 하나만 맞추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자료2 오늘 밤엔 알람을 하나만 맞추고, 내일 더 상쾌하게 일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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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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