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왜 이렇게 힘들지…' 불면의 밤 쌓이면 치매 불러

입력 2021.01.06 09:19

불면증, 당뇨병·우울증·심뇌혈관질환까지 유발
개선 위해 낮에 햇볕 쬐야… 감태추출물도 도움

불면증을 일시적인 증상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방치하면 수면 부족으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숙면하지 못하면 각종 질환의 위험이 커진다. 고혈압, 당뇨병 등 대사질환과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진다. 특히 수면은 치매와도 관련이 있다. 치매를 유발하는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은 낮에 뇌가 활동하면서 생성되고 밤에 잠을 자면서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숙면하지 못하면 이 단백질이 뇌신경에 비정상적으로 축적돼 치매를 일으킬 수 있다.

불면증 개선을 위해서는 낮에 햇볕을 쬐고,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해야 한다. 잠자리에서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 노력도 중요하다. 이런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섭취도 고려해볼만 하다. 감태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인체 적용시험을 한 결과 감태 추출물을 섭취한 집단은 잠든 후 각성 지수, 수면 중 호흡 장애 지수, 잠든 후 깨어있는 시간이 감소했다. 감태추출물 선택 시 디엑콜 30㎎ 함유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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