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로 쌓인 피로 효과적으로 푸는 법

입력 2021.07.27 07:00

온천을 즐기는 여성
액티비티를 마친 후에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로 인해 멀리 떠나는 대신 가까운 곳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이 많다.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다녀오면 피로가 쌓여 며칠간 아무것도 못 하기 일쑤다. 여행 후 피로해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몸의 척추와 관절은 휴가지로 향하는 길부터 피로해지기 시작한다. 만약 운전해서 간다면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캠핑 등 평소 잠자리와 전혀 다른 곳에서 잠을 자는 것도 몸에 무리를 준다. 이런 상태에서 활발한 액티비티를 하면 척추와 관절이 손상되고, 염좌·피로골절·십자인대파열·허리디스크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평소에 쓰지 않던 근육과 관절에 갑자기 무리가 가면서 쉽게 손상이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기 전에 준비운동으로 몸을 충분히 풀어줘야 한다. 중간중간에 피로도를 줄이기 위한 스트레칭도 필수다.

액티비티가 끝난 후에도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더운 여름이어도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특히 아픈 부위가 있다면 온찜질을 해주는 게 좋다. 이때 관절 부위를 삐끗하는 염좌 등이 생겼다면 냉찜질을 하고 심할 경우 병원에 가야 한다.

휴가를 보내고 집에 돌아와서 계속 누워있으면 몸이 더 아파질 수 있다. 피곤해도 가벼운 산책을 하면서 몸을 자주 움직여야 통증이 줄어든다. 온몸이 찌뿌둥하고 피로하다면 1~2주 정도 무리가 가지 않을 만큼 스트레칭을 하고, 하루 20~30분씩 산책 등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따뜻한 물로 전신욕을 하면 효과적으로 피로를 해소할 수 있다. 냉온욕(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들어가는 것)도 근육을 이완·수축해 피로를 빨리 푸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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