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지난해 매출 1조1252억… ‘1조 클럽’ 가입

입력 2021.02.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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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제공

씨젠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1252억원, 영업이익 6762억원, 당기 순이익 5031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약 9배, 영업 이익은 약 30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2020년 기준 매출 1조 클럽에도 합류하게 됐다.

매출의 경우 2020년 1분기 818억원에서 2분기 2748억원, 3분기 3269억원, 4분기 4417억원으로 매 분기 성장세를 보였다. 연간 영업 이익률 또한 60% 수준을 유지하면 견실한 이익 구조를 구축했다.

지난해 연간 진단기기 판매 대수는 약 1600대로 지난 10년간 누적 판매 대수에 준했으며, 특히 백신이 본격적으로 개발·사용되기 시작한 2020년 4분기에도 진단 장비를 700여대 판매했다. 씨젠 측은 “이 같은 결과는 코로나19 종식 여부와 관계없이 향후에도 씨젠 분자진단 시약을 사용할 고객들을 전 세계적으로 확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2021년 이후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 전망에 대해서는 “전 세계적인 수요를 고려한다면 올해도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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