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01.09 18:00

딸기
딸기 꼭지 주위에는 영양소가 많아 칼로 꼭지 주위 흰 부분을 도려내면 영양소가 대폭 줄어들기 때문에 손으로 꼭지를 떼는 것이 효과적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딸기에는 감기를 예방하는 비타민C나 빈혈에 좋은 엽산 등의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다. 귤의 4배 정도 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딸기 여덟 알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손질할 때 꼭지 떼는 방법에 주의해야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딸기 열매는 줄기에서 양분을 받아 꼭지 근처에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가장 많이 모여 있다. 따라서 칼로 꼭지 주위 흰 부분을 도려내게 되면 영양소가 대폭 줄어들기 때문에 손으로 꼭지를 떼는 것이 효과적이다.

딸기 꼭지를 손으로 제대로 뗄 수 있는 요령이 있다. 엄지와 검지로 딸기 꼭지를 뿌리째 잡고 옆으로 돌리듯 가볍게 비틀면 깔끔하게 떼어진다. 꼭지를 떼고 물에 씻으면 딸기에 들어 있는 비타민C가 50~60% 버려지기 때문에 꼭지 떼기 전에 미리 물에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 상한 딸기의 경우 레몬즙을 섞은 물에 씻으면 산 때문에 세포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다.

딸기에는 비타민뿐 아니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성분인 폴리페놀 안토시아닌이 들어있다. 딸기와 유지방이 합쳐지면 안토시아닌 흡수율이 2~3배 늘어나기 때문에 노화를 방지하고 싶다면 우유나 연유와 함께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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