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못 피하는 목주름? 펴는 방법 있다

입력 2021.01.06 11:15

주름진 목의 모습
보습과 마사지 등을 통해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를 가늠하려면 얼굴보다 목을 보라는 말이 있다. 얼굴보다 목 피부가 더 얇고 피하지방이 적은 데다 움직임이 많아 주름이 잘 생기기 때문이다. 목주름이 덜 생기도록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목을 상하좌우 당겨 주름 펴기
목을 뒤로 젖히거나 상하좌우로 당기는 스트레칭은 목을 당겨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턱선도 함께 당겨 얼굴 주름 예방에도 좋다. 현대인들은 종일 앉아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걸어 다니면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목 근육이 긴장돼 있는데, 중간중간 목 근육을 이완하면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좌우, 앞뒤로 각각 목을 천천히 쭉 늘리고 3~5초 정도 유지하면 된다. 입을 힘주어 벌렸다 다물었다 하면서 얼굴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도 목주름 예방에 효과적이다.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 발라주기
목은 얼굴보다 피지선이 적어 건조해지기 쉽기에 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 세안 후에는 목 전체와 어깨선까지 보습제를 골고루 바르는 게 좋다. 바를 땐 아래서 위로 쓸어 올리듯 가볍게 마사지하면서 충분히 스며들 수 있게 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자외선도 차단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뒷목도 잊지 말자. 급격하게 증가한 체중이 빠질 때 갑자기 목주름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임신 전후, 다이어트 전후에는 목주름 방지 제품을 사용한다.

베개 높이 조절하기
잘 때 너무 높은 베개를 베면 혈액순환이 방해될 뿐만 아니라 목 근육이 긴장해 목주름이 생기기 쉽다. 누웠을 때 몸이 수평이 될 정도의 베개 높이가 적당하다. 일반적으로 베개 높이는 성인 남성의 경우 약 8cm, 성인 여성의 경우 6~7cm가 적당하다. 한국 평균 체형 기준으로 나온 수치이기 때문에 평균보다 크거나 작은 사람은 몸에 맞게 그 높이를 조절해야 한다. 몸이 뚱뚱한 사람은 기본 높이에서 1cm 정도 높게 베고, 마른 사람은 1cm 정도 낮게 배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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