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성기(68)가 건강 이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오늘(21일) 오전 퇴원 소식을 전했다.
오늘(2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안성기는 과로로 입원했다 그저께(19일) 퇴원했다며 컨디션이 좋고 집에서 안정을 더 취해야 한다는 의사 말에 좀 더 쉬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기는 여름 내내 영화 촬영을 한데다가 집 내부공사로 무리했고, 피트니스에서 한 시간 연속 뛰며 운동을 심하게 했는데 몸에 무리가 갔다고 전했다.
과로는 전신 건강을 위협한다. 과로하면 우리 몸에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과 아드레날린 호르몬을 분비된다. 이들 호르몬은 혈관 벽에 상처를 입혀 동맥경화나 혈전 등을 유발한다. 혈전이 심장 혈관을 막으면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도 있다. 실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과로와 건강에 관한 여러 논문을 종합한 결과, 장시간 근로는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47.7% 높였고, 정신질환 발생 위험은 28.8%, 전체 사망 위험은 9.7% 높였다.
과로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틈틈이 쉬는 시간을 만드는 게 최선이다. 어쩔 수 없이 장시간 노동이나 야간작업을 해야 한다면 심혈관 건강을 위해 튀김·과자 같은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는 피한다. 무리하지 않게 매일 30분 이상 걷는 등 유산소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한다.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는 등 취미 활동으로 일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 과로로 인해 우울감이 심하고 이유 없이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