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테인·지아잔틴으로 '황반변성' 막아라

입력 2019.10.01 09:56

눈 건강
나이 들수록 색소 밀도 떨어져 질환 발생 40代 안저검사 필요… 건기식 섭취 도움

눈건강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눈 건강이 나빠지면 삶이 완전히 뒤바뀐다. 눈이 안 보이면 다른 신체가 아무리 건강해도 움직이기 힘들어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눈은 신체기관 중 노화가 가장 빨리 일어나는 곳이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나이 들수록 특히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눈의 '황반'이다. 황반은 빛을 가장 선명하고 정확하게 받아들임과 동시에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으로 시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황반은 '루테인' '지아잔틴'이라는 색소로 구성돼있는데 나이 들수록 그 밀도가 떨어지면서 시력이 크게 나빠지는 '황반변성'이라는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 50~60대의 황반 색소 밀도가 20대의 절반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황반변성은 특히 30대에서 40대로 넘어가는 생애전환기에 환자 수가 급격히 늘어 만 40세에 동공 안을 들여다보는 안저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평소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들 색소는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지 않아 반드시 식품으로 보충해야 한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1일 권장 섭취량은 10~20㎎이다. 하지만 일상 중에 권장 섭취량을 채우기 쉽지 않다. 이때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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