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환자 편의 중심 애플리케이션 공개

입력 2019.07.03 09:43
모바일 서비스 론칭 기념식
이대서울병원 제공

이대서울병원은 2일 환자 편의 중심 스마트병원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대서울병원 모바일 서비스는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뿐 아니라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서비스와 연결되는 통합형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진료와 수납 등 효율을 높이고 실손 보험 청구, 모바일 처방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대서울병원 모바일 플랫폼은 1월 22일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이대목동병원에 도입했다. 이번 모바일 서비스앱은 포씨게이트(4CGate)의 환자용 비대면 플랫폼인 '큐어링크(CURELINK)'를 이대서울병원 개원에 맞춰 새롭게 적용했다.

큐어링크는 내원객이 종합병원 방문 시 예약, 진료, 수납, 처방, 보험 처리 등 병원 내 모든 절차를 스마트폰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학병원용 서비스다.

이대서울병원 편욱범 병원장은 "앱은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만을 선별했다"며 “신개념 스마트 호스피탈 서비스의 시작점으로 추후 비대면 진료 환경 조성 등 최적화된 환자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 2일~15일 모바일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이대서울병원 로비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앱 설치를 돕고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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