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 먼지 극성인 요즘, '멀티비타민' 챙기세요

비타민B, 기관지 염증·심장질환 예방
비타민D는 면역력… 비타민E는 항산화

이미지
미세 먼지가 심할 때는 면역력이 떨어지고, 호흡기를 비롯한 체내 전반에 염증이 생기고, 심장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특히 입자가 작은 초미세 먼지는 폐에서 걸러지지 않고 혈액으로 스며들어 전신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증상을 예방하려면 멀티비타민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멀티비타민은 다양한 비타민 성분을 한 번에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비타민B는 미세 먼지로 인한 기관지 염증을 완화하고, 미세 먼지로 인한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실제 초미세 먼지 농도가 10㎍/㎥ 증가하면 심방세동 환자가 17.9% 늘어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비타민D는 몸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D는 면역세포와 결합해 체내 유해한 성분을 없애는 물질을 생성한다. 비타민E는 세포 손상을 막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이다. 미세 먼지가 체내에 침투해 염증을 유발하는 것을 방해한다.

더불어 코엔자임Q10, 아연, 루테인을 보충하는 것도 좋다. 코엔자임Q10은 세포가 에너지 만드는 것을 돕는데 특히 미세 먼지로 약해질 수 있는 심장과 폐 건강에 도움을 준다. 아연은 미세먼지와 함께 몸속으로 들어온 중금속 배출을 돕는다. 루테인은 미세 먼지 최전방에 노출되는 눈 건강을 챙기는 데 좋다. 안구가 약해지면 망막을 구성하는 황반색소 밀도가 떨어질 수 있는데, 루테인이 이를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