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 아이크림, 얼굴에 바르면 탈 나는 이유

입력 2019.02.17 10:00
눈 밑에 아이크림 바른 여성
아이크림은 피지 분비가 거의 없는 눈 주변 피부에 특화시켜 만든 제품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세월의 흐름은 눈가에서 나타난다는 말이 있다. 나이 들수록 눈 주변 주름이 늘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20대 젊은층도 미리부터 '아이크림'을 챙겨 바른다. 그런데 아이크림은 어떤 성분으로 돼 있길래 눈가에만 바르도록 권하는 걸까? 얼굴에는 바르면 안 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아이크림을 얼굴에 바르면 모공이 막히면서 피부 트러블이 생길 위험이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아이크림에는 유분이 많을 뿐 아니라, 피부 주름 사이를 부풀리고 이를 유지할 수 있게 막을 씌우는 성분이 들어 있다. 눈 주변은 다른 얼굴 피부와 달리 피지가 나오는 구멍이 매우 작고 피지 분비량도 거의 없어 이런 성분이 건조함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실제 눈 주변에는 피지선이 모발과 별개로 분포되는 '독립 피지선' 형태로 이뤄져 있다. 눈 주위에는 모공이 거의 없는 것이 이 때문이다. 반면 얼굴 피부에는 모공이 많고 피지선이 모공과 연결돼 있어 피지 분비가 수월하게 이뤄진다. 여기에 유분히 과도하게 함유된 아이크림을 바르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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