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부위 살만 쏙 빼는 '지팻 시술'… 원리가 뭘까?

입력 2018.11.29 13:57

허리에 줄자 감은 여성
지방추출주사 지팻은 원하는 부위 지방만 제거해주는 시술이다. 몸속 지방세포 개수와 크기를 동시에 줄인다./사진=헬스조선 DB

겨울에는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살이 잘 찐다. 내년 여름 날씬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올겨울 체중 관리를 철저히 해두는 것이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실천하기 어렵다면 전문적인 비만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최근에는 원하는 부위 지방만 골라서 빼는 시술이 선호된다.

대표적인 것이 지방추출주사 '지팻'이다. 지팻은 지방분해 용액을 체내 주입해 지방을 녹이고, 직접 추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몸속 지방세포 개수와 크기를 동시에 줄이며, 시술이 끝난 후 제거된 지방 양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신마취하지 않아도 되고, 피부를 절개하지 않아 흉터가 눈에 띄지 않는다. 지방흡입수술보다 출혈, 부작용 위험이 적다. 20~30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 소요된다.

지힐링스퀘어의원 맹우재 원장은 "지팻은 안전하면서도 빠르고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시술 후 압박복을 입지 않아도 되며, 흉터도 거의 남지 않아 일상생활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단, 지방추출주사가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라고 해도 충분한 시술 경험과 노하우가 없는 의사에게 시술받으면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시술법이 무엇인지 자세히 살피고, 경험이 많은 의사를 찾는 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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