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한모(22)씨 별명은 '어좁이(어깨가 좁다의 줄임말)'다. 어깨가 좁은 탓에 늘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했다.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 왜소한데 어깨까지 좁아서 본인에게 맞는 사이즈의 옷을 사도, 늘 옷이 커보이고 옷태도 나지 않는다. 그래서 한씨는 새해를 맞아서 헬스장을 다니며 몸을 만들고 있다.
어좁이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어깨가 아래로 처져 있고 앞으로 말려 있어 전체적으로 체격이 왜소해 보인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거북목과 비슷한 생활습관이 이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깨가 좁기 때문에 항상 위축돼 보이고 소심해 보일뿐만 아니라 목과 어깨, 팔 부위에 통증이 유발될 수 있어 문제가 된다. 어깨를 보다 넓혀줄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1. 두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한쪽 다리 바깥쪽에 테라밴드(헬스용품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긴 고무밴드)를 고정한다.
2. 반대 손으로 고정한 테라밴드 끝을 잡는다.
3. 숨을 내쉬면서 팔을 대각선 위 방향으로 당겨 올린다. 최고점에서 1초 동안 정지한다.
4. 이때 팔은 대각선을 그리며 움직이고 팔꿈치는 구부리거나 펴거나 상관이 없다. 등 근육이 수축되는 느낌에 집중해야 하며, 올리는 동작에서 어깨와 가슴이 연결되는 부위를 최대한 늘려준다.
5. 숨을 마시면서 팔을 시작위치로 내린다. 같은 동작을 반복하고 반복 횟수가 끝나면 반대쪽을 실시한다. 5회씩 2~3세트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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