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도우미
건강한 사람이라면 면역 시스템에 큰 문제가 없지만,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거나 운동부족, 비만, 심한 다이어트 등에 계속 노출되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에는 무엇이 있을까?
비타민 A·C 부족하지 않도록 과일·채소 먹어라
비타민A는 세포의 방어력이 좋아지게 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등의 침투를 막는다. 실제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체내 비타민A 농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근과 단호박은 비타민A가 많은 채소다. 당근 100g에는 비타민A가 1270㎍, 단호박 100g에는 비타민A가 670㎍들었다.
비타민C는 면역력에 관여하는 림프구 수치와 면역 글로불린의 수치를 높인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염증이 생긴부위의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레몬과 오렌지는 비타민C를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과일이다. 레몬 100g에는 비타민C가 53mg, 오렌지 100g에는 비타민C가 43mg 들었다.
효모베타글루칸, 면역기능 증강시켜
채소나 과일을 제대로 먹기 힘들다면, 면역기능 증강 성분이 있는 건기식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면역기능을 증강시키는 대표적인 성분이 효모베타글루칸(웰뮨)이다. 베타글루칸(Betaglucan)은 효모나 버섯, 곡류 등에서 추출하는 다당체(多糖體)의 일종이다.
2016년 미국 비경구(非經口)·경장(經腸) 영양학회(ASPEN) ‘임상 영양주간’ 학술회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효모에서 추출한 베타클루칸을 섭취한 소아들은 각종 질병이나 상기도 감염증 발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4세 유아 264명을 대상으로 효모베타글루칸 26.1mg을 함유한 유아식을 28주간 섭취시켰더니, 급성 호흡기 감염이나 항생제 사용이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효모베타글루칸은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이 섭취하면 면역글로불린A 수치가 높아지기도 한다. 면역글로불린A는 병원체가 상피세포를 통해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대표적인 효모베타글루칸 건기식에는 내츄럴엔도텍의 ‘면역엔 웰뮨’이 있다. 면역엔 웰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내용으로 건강기능식품 인정을 받았다.
면역엔 웰뮨에는 효모베타글루칸 외에도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 비타민E 등이 들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원료인증제도를 통과해 원료의 안전성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