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도우미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자꾸만 감기에 걸리고,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남들에 비해 알레르기가 잘 생긴다면 ‘내가 면역력이 약한가’ 하는 고민을 하게 된다. 면역력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에는 무엇이 있을까?
면역력에 나쁜 생활습관부터 피해라
건강한 사람의 면역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잘 작동한다. 큰 문제가 없는 한 면역 시스템이 한 번에 무너지는 일은 없다. 그러나 면역 기능에 나쁜 영향을 주는 요인은 분명히 존재한다. 대표적인 것이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다. 스트레스 받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인 코티졸은 면역 시스템의 작동을 억제한다.
육체 활동 부족도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사람의 몸은 원래 하루 종일 움직이도록 만들어져 있어,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그 자체로 스트레스가 생기게 된다. 과다한 영양섭취로 인한 내장비만도 문제다. 비만세포가 면역 시스템을 비정상적으로 자극해 만성염증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심한 다이어트로 영양부족 상태가 되어도 면역력이 떨어진다. 비타민 A·B6·C·E나 단백질, 아연, 셀레늄, 철분 등은 면역 시스템이 작동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다. 이 영양소 중 하나라도 결핍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효모베타글루칸, 면역글로불린A 증가시켜
나쁜 생활습관을 고치기 힘들거나, 생활습관을 고쳐도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면역기능 증강 성분이 들어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면역기능을 증강시키는 성분에는 대표적으로 ‘웰뮨’이 있다. 웰뮨의 다른 이름은 효모베타글루칸이다. 베타글루칸(betaglucan)은 효모나 버섯, 곡류 등에서 추출하는 다당체의 일종이다. 베타글루칸 섭취는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2016년 미국 비경구(非經口)·경장(經腸) 영양학회(ASPEN)의 ‘임상 영양주간’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효모 추출 베타글루칸을 섭취한 소아들은 각종 질병 유병률과 상기도 감염 발생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강도 운동으로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은 50명을 대상으로 효모베타글루칸 250mg을 10일간 매일 섭취하게한 결과, 섭취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면역글로불린A가 약 15pg/mL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다. 면역글로불린A는 병원체가 상피세포를 통해 몸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그 외에도 효모베타글루칸의 면역력 증강 효과에 대해서는 유명 과학저널인 <네이처>, <이뮤놀로지>, <블러드> 등 여러 권위 있는 학술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효모베타글루칸 제품은 내츄럴 엔도텍의 ‘면역엔 웰뮨’이 대표적이다. 면역엔 웰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란 내용으로 건강기능식품 인정을 받았다. 미국산 효모베타글루칸이 90% 이상 함유돼 있다. 그 외에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홍삼농축액분말과 아연, 비타민E 등 이 들어 있다. 하루에 2캡슐을 먹으면 되고, 남녀노소 누구나 먹어도 괜찮다. 면역엔 웰뮨은 건강기능식품 쇼핑몰 엔도샵과 전화주문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