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환절기에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거칠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활성산소 때문이다. 활성산소를 없애 매끈한 피부를 갖는 비결을 소개한다.
해바라기 사진/사진=키엘 제공
◇피부 건강 해치는 활성산소란?
호흡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온 산소는 우리가 생활하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된다. 하지만 산소가 각 조직으로 운반되는 과정에서 변종돼 세포를 공격하고 조직을 손상시키는 강한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이러한 활성산소는 자외선과 기온 변화뿐 아니라 흡연과 음주,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같은 복합적인 외부환경에 의해 더욱 발생하기 쉽다.
◇피부 기초체력을 높이자
20대까지는 인체의 항산화 기능이 활발하게 이뤄지지만 나이가 들면서 항산화 기능이 약해져 활성 산소의 공격에 쉽게 노출된다. 매일같이 신체에 쌓이는 활성 산소를 제때 막지 못하면 우리 몸과 피부에는 더 많은 손상이 가해져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피부 톤이 칙칙해지는 등의 문제가 생긴다.
이를 막으려면 스트레칭이나 조깅 등 긴장된 근육을 완화시키는 게 좋다. 다만 지나친 운동과 무리한 야외활동은 오히려 활성산소를 더 발생하게 해 낮 동안의 졸음을 유발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어렵게 만든다. 따라서 걷기나 스트레칭 같은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풀어주는 게 적당하다.
포도와 딸기 등 과일의 검붉은 색 성분인 안토시아닌, 오렌지와 자몽 등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등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이다. 항산화 성분을 매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활성산소가 과다 생성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최근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을 함유한 식물성 성분들이 화장품에도 쓰인다. 항산화 성분이 피부에 직접 흡수돼 작용하기 때문에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해바라기씨, 자몽, 오렌지 껍질 등 10가지 자연 성분의 항산화 효과로 피부 손상을 줄이는 키엘 ‘항산화 컨센트레이트’가 대표적이다.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는 오일 타입의 고농축 에센스로, 파라벤이나 미네랄 오일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 모든 타입의 피부에 쓰기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