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파일-의료협동조합에 대하여

PART 02

의료협동조합이 걸어온 발자취

1987
경기도 안성 고삼면 가유리 주말진료소 설립
마을 청년들과 연세대학교 보건의료 학생들이 농촌 지역에 제대로 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병·의원을 설립했다. 이후 7년간 지역 주민과 의료인 사이에 두터운 신뢰가 쌓임.

1994
안성의료생활협동조합 설립

지역 주민 300여 명과 의료인 두 명이 제대로 된 의료기관을 만들기 위해 뭉쳤다. 농업협동조합 경험이 있던 농민들이 협동조합 형태로 병원을 만듦.

1996
인천평화의료협동조합 설립
지역에서 노동자의 건강 문제를 좀더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던 개인 의원과 지역 주민 사이에 신뢰가 생겨 두 번째 의료협동조합 설립.

1998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제정, 비영리법인의 의료생협 시행

제대로 된 제도적 장치가 생기면서 의료협동조합을 설립하는 데 긍정적인 외부 환경 조성.

2000
안산의료협동조합 설립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아래 안성과 인천의 의료협동조합 성공사례를 본뜬 의료협동조합 설립.

2003
한국의료생활협동조합연대 출범
기존에 있던 의료협동조합끼리 조직적으로 연대 활동 시작.

2012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기존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조항 중 일부에 허점이 많다고 판단, 사회적의료협동조합의 목적을 좀더 분명히 할 수 있는 법 시행. 협동조합기본법 아래 사회적협동조합 의료기관을 설립하는 경우 다른 사회적협동조합보다 기준이 까다롭다.

2013
안산의료협동조합이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

사회적협동조합이 공공성, 비영리적 특징에 더 부합한다는 판단에 따라 의료생협 형태에서 의료사협 형태로 전환. 이후 서울, 민들레, 안산 등의 의료협동조합도 의료사협 형태로 전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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