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동안 얼굴…'빨대' 하나면 나도 가능?

김소연이 30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동안 얼굴로 눈길을 끌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가 “정말 동안이다. 비결이 있느냐”라고 말하자, 배우 김소연은 “그렇게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는데 이제는 한계가 느껴져 관리를 시작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칭찬을 들은 후 쑥스러움을 느낀 김소연은 수줍은 얼굴로 “빨리 안건!”이라고 말하며 애교를 부려 현장에 있던 남성 출연자들을 설레게 했다.

1980년생으로 올해 36살인 김소연은 3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얼굴을 선보였다. 김소연처럼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얼굴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동안과 노안을 결정짓는 것은 얼굴 근육이라고 말한다. 동안 얼굴은 살이 전체적으로 당겨지고 도톰해 입체적으로 보이지만, 노안 얼굴은 볼살, 입가 등 얼굴 살이 처져 상대적으로 늙어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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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김소연 모습 방송 캡처/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동안처럼 보이기 위해 얼굴 근육을 탄력 있게 하고 싶다면 '얼굴 빨대 에어로빅'을 꾸준히 하자. 얼굴 빨대 에어로빅을 하면 얼굴 근육이 단련돼 살이 아래로 처지지 않고 탄력 있게 올라가 어려 보일 수 있다. 운동법은 다음과 같다.

얼굴 빨대 에어로빅은 빨대를 입에 물고 ‘아, 에, 이, 오, 우’ 소리를 내며 얼굴 근육을 움직이는 운동이다. 처음 시작할 때는 천천히 크게 움직이면서 동작을 진행해 얼굴 근육을 풀어야 한다. 이 준비운동만으로도 얼굴 라인이 당기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본격적으로 빨대 에어로빅을 시작할 때 얼굴 근육도 움직이기 쉬워진다. 준비 동작은 3~5회 반복한다. 준비 동작으로 얼굴을 풀어준 후에는 본격적으로 ‘아, 에, 이, 오, 우’를 반복하며 얼굴 근육을 움직인다. 이때 얼굴 근육에 단번에 힘을 주거나 반동을 이용해 빠르게 움직이면 근육이 제대로 단련되지 않는다. 동작마다 5초 이상 유지하고, 5회를 1세트로 1~3세트 반복한다.

운동할 때 호흡은 빨대를 통해서만 한다. 숨을 들이마실 때와 내쉴 때 모두 빨대를 통해 천천히 복식호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깊은 호흡이 피부 속 신진대사를 돕는다. 내쉴 때와 들이마실 때 1회당 5초 기준으로 호흡하면서 그에 맞춰 근육을 움직이는 게 더 효과적이다. 얼굴 움직임에 맞춰 호흡하기 어려우면 처음에는 호흡을 의식하지 않고 해본다. 얼굴 근육을 움직이는 게 익숙해지면 복식호흡을 같이한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거울을 정면에서 보면서 동작을 따라 하는 게 좋다. 자신은 분명 입꼬리만 위로 올리려고 했지만, 거울을 보면 엉뚱한 부위에도 힘이 들어가 운동 효과를 떨어뜨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동작마다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거울을 아래에 놓고 보면, 표정이 아래로 향해 처지게 되므로, 꼭 정면에 두고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