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 잦은 발톱무좀, 레이저로 균 죽여 완치

입력 2015.03.18 09:06

복지부, 효과·안전성 인정

발톱무좀은 발톱에 무좀균(피부사상균)이 침투해 발톱이 두꺼워지고 색이 변하는 질환이다. 성인 5명 중 1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하다. 그러나 치료를 하려면 먹는 약이나 바르는 약을 3개월~1년 가까이 써야 하고, 재발도 잘 돼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최근 발톱 부분에 레이저를 쏘아 무좀균을 파괴하는 치료가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에 등재됐다.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는 것은 치료의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됐다는 의미이다. 발톱 무좀 치료에 사용되는 핀포인트 레이저(1064nm 엔디야그 레이저 장비)는 발톱 무좀 치료를 위해 개발된 장비로, 발톱 두께 등 상태에 따라 레이저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정상 피부 손상 없이 무좀이 생긴 부위에만 깊숙이 침투해 무좀균을 파괴한다.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은 "무좀 균이 서식하고 있는 발톱 안쪽에 강한 열이 전달돼 열에 약한 무좀균을 효과적으로 살균할 수 있다"며 "감염된 발톱이 빨리 자라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고 말했다. 레이저 무좀 치료는 1~2개월 동안 3회 정도 치료하면 70~80%가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이상주 원장은 "발톱무좀 레이저 치료는 먹거나 바르는 약으로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간 질환이 있어 약을 오래 먹지 못하는 사람, 발톱 무좀이 심하지 않은 사람에게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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