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 '이것'으로 건강 지킨다

입력 2014.11.03 11:52

한파주의보
한파주의보 / 추위를 심하게 느끼면 목욕으로 건강을 지키는 것도 좋다.(사진=조선일보DB)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추위를 이기는 건강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몸이 많이 차가워졌을 때는 목욕이 도움이 된다. 특히 반신욕은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에도 좋은 건강법이다. 약 38℃의 물을 욕조에 받고, 배꼽 아래까지만 담그면 된다. 따뜻한 물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관을 확장시켜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족욕(足浴)도 좋다. 약 40℃의 물에 발목 아래를 15분 정도 담그기만 해도 온 몸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몸이 따뜻해진다. 특히 하반신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는데, 이때 신장으로 들어가는 혈액 양도 늘어나 몸의 부기를 빼는데 도움이 된다.

냉수욕과 온수욕을 반복하는 냉온욕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냉온욕은 모세혈관이 수축과 확장을 반복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수족냉증에 좋다. 냉수욕은 약 18℃의 물에, 온수욕은 약 40℃의 물에서 하면 된다. 각각 30~60초 정도 있으면서 7~10회 번갈아 하면 좋다. 하지만 심장이 약하거나 노약자는 냉온욕을 피해야 한다.

목욕 후에는 갑자기 추워진 기온에 적응이 힘들 수 있으므로, 체온이 손실되지 않는 복장을 하고 실외로 나가야 한다. 체온은 머리나 목으로 많이 빠져나가므로, 스카프·목도리·모자로 열 손실을 막으면 된다, 발에 땀이 많이 나서 양말이 젖는다면 여분을 가지고 다니면서 곧바로 갈아 신어야 한다. 젖은 양말이 동상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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