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채 시작, 스트레스 받는 취준생의 탈출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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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일보 DB

9월 중순에 들어서며 본격적으로 기업들의 하반기 공개 채용이 시작됐다. 12일 현대자동차그룹이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삼성과 LG 등 기업도 채용을 진행 중이거나 곧 실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치열한 입사 경쟁 상황에서 취업준비생을 줄여 부르는 '취준생'의 스트레스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기만 한다.

취준생들이 취업 스트레스를 받아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소화불량·불면증·가슴 답답함 등이다. 이뿐 아니라 취준생들이 입사 자격을 위한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책상 앞에 앉아있다 보면 운동량이 부족하고 햇빛을 받는 시간이 줄어 만성 피로와 우울증에 시달릴 가능성도 커진다.

취준생들이 만성 피로나 우울증 등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가지는 것이 좋다. 공부를 하더라도 틈틈이 운동이나 취미생활 등 삶에 활력을 주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줘야 한다. 만일 두통이나 위장장애, 식욕 부진 등으로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라면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고, 대처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또 평소에도 균형 잡힌 식사와 적당한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길러두면 건강하게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다. 일부러 웃는 것도 도움이 된다. 웃음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도 사고를 명료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불안·불편감을 해소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억제 작용을 상쇄하는 역할을 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