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피부도 쉽게 지친다. 뜨거운 햇볕은 피부 속 콜라겐과 탄력섬유를 파괴해서 피부를 거칠게 만든다. 무더위에 피부에 맺힌 땀은 유분과 결합해 피부에 노폐물을 잘 쌓이게 한다. ‘산소 패러독스’도 피부를 지치게 한다. 인체는 산소를 통해 에너지를 얻는 과정에서 독성물질인 활성산소(유해산소)를 만드는데, 활성산소는 세포막, 염색체, 단백질을 손상시켜 피부를 망가뜨린다. 따라서 여름철엔 강한 햇볕을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 외에 강력한 항산화로 피부 건강을 지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여름철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비타민 A∙C∙E와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셀레늄 같이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꾸준히 챙겨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 A∙C∙E와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셀레늄 등은 수박, 토마토, 오렌지, 포도, 파프리카 같은 색깔 과일과 채소에 많이 들어 있다.
수박의 붉은 속은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 같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수박씨도 같이 먹는 것이 좋다. 수박씨에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가 들어 있기 때문에,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된다. 오렌지에는 비타민C가 과육 100g 당 40∼60mg에 달할 만큼 많이 들어 있다. 포도에는 베타카로틴과 함께 비타민 C∙E 같은 항산화 성분이 다량 담겨 있다. 특히 포도 껍질과 씨앗에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피부를 위해서는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모두 먹는 것이 좋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풍부하다. 토마토를 살짝 익히면 라이코펜이 더욱 증가돼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붉은 토마토보다 검붉은 토마토의 항산화 효능이 더 뛰어나다. 파프리카엔 비타민 A∙C와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이 담뿍 담겨 있다. 파프리카의 비타민C 함량은 딸기의 4배에 달한다. 비타민C는 녹색보다 붉은색에 2배, 주황색에 3배가 많다. 이외에 콩, 두부, 호두 같은 음식도 여름철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콩에는 셀레늄이 들어 있다. 두부와 호두에는 비타민E가 많이 담겨 있다.
피부 건강을 위해 항산화제를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제, 클로렐라, 비즈왁스알코올(아벡솔 지.아이) 같은 강력한 항산화 기능이 담긴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다. 클로렐라에는 비타민 A∙C∙E가 많이 들어 있어서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항산화 건강기능식품 ‘아벡솔 지.아이(비즈왁스알코올)’도 여름철 피부 건강에 그만이다. ‘아벡솔 지.아이’ 주성분인 ‘비즈왁스알코올(BWA; Bees Wax Alcohol)’은 벌집 밀랍에서 추출한 6가지 고분자지방족알코올 혼합물로, 쿠바국립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100% 천연 성분이다. 특히 산화되기 쉬운 인체 내 세포막 지질 및 단백질 항산화 기능성이 입증되어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아벡솔 지.아이’를 복용하면서 비즈왁스알코올 성분을 넣은 ‘플램보크림’을 피부에 발라 주면 효과가 더 좋다. ‘플램보크림’에 들어 있는 비즈왁스알코올은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탄력이 있는 피부로 가꿔줘서 피부 염증, 알레르기, 아토피, 여드름 등에 효과가 뛰어난다. ‘플램보크림’에는 알로에 베라잎 추출물과 호호바씨 오일 같은 피부 건강에 좋은 다른 성분도 담겨 있다. 알로에 베라잎 추출물은 보습 능력이 뛰어나며 피부 진정 효과와 피지 조절, 수렴 효과가 있어서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해준다. 호호바씨 오일은 사람의 피지와 가장 유사한 성분이기 때문에, 피부에 잘 흡수된다. 또한 보습력이 뛰어나서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