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지 팔 때… 귀이개 써야 하나, 면봉 써야 하나?

입력 2014.04.16 13:40
어린아이의 귀지를 파주고 있다
사진=헬스조선 DB

귀지를 파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금속 귀이개가 안 좋다는 얘기를 듣고 대나무 귀이개로 파는 사람도 있고, 아예 귀이개 대신 부드러운 면봉으로만 파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귀지는 어떻게 파는 것이 좋을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귀지는 파지 않는 것이 제일 좋다.
특히 목욕 후 귀지를 파는 것은 더 위험하다. 목욕을 하면 귀 안의 피부도 부드러워지는데 이 상태에서 귀 안의 약한 피부를 자극하면 아무리 부드러운 면봉이라도 찰과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상처에 세균이 감염되면 급성 외이도염에 걸릴 수 있다.

또한, 귀가 간지럽다고 귀이개나 면봉을 깊숙하게 넣다가는 자칫 고막천공이 생길 수도 있다. 고막천공은 고막에 구멍이 뚫리는 증상으로 귓속을 건드려 고막에 상처를 입힌 경우나 교통사고 등으로 머리 쪽에 큰 충격이 가해진 경우 발생한다. 고막천공이 발생하면 귀울림이 심해지고 순간적으로 청력이 감소하며 피나 고름이 나오기도 한다.

전문가는 "귀지는 특별히 손을 대지 않아도 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저절로 나오므로 파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외이도에 생긴 염증이 귀 주변 뼈 조직까지 침범할 수 있으므로 귀지를 파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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