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엄마 따라하기…'턱 괴는 자세는 안돼!

입력 2014.01.20 12:01

추사랑 엄마 따라하기!

어제(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의 딸 추사랑 양이 엄마인 야노시호의 자세를 따라 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줘 화제다.

방송에서 추성훈 부녀와 야노시호는 일본 오키나와 해변을 걸은 후 밥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는데, 엄마 옆에 앉은 추사랑 양이 턱을 받친 자세로 엄마를 바라봤다. 야노시호는 "뭐야 그건? 어른스럽다" 라고 이야기 했지만, 곧 그 자세가 자신을 따라한 것임을 알고 "나 따라하는 건가. 내가 자주 저러나?"라고 말해 가족의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추사랑 엄마 따라하기, 너무 귀엽다", "야노시호가 자주 그런가 보네", "추사랑 엄마 따라하기, 내 딸이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추사랑이 엄마의 턱 괸 자세를 따라하고 있다.
추사랑 엄마 따라하기/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추사랑 양이 엄마를 따라해 턱을 괸 모습이 아무리 귀엽다 할지라도 이는 반드시 자제해줘야 하는 자세다. 성장기 아이들의 사소한 습관은 신체 발달이나 정서 발달뿐 아니라 얼굴형도 밉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아이들이 잘못된 버릇을 고치고 올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지도하는 것은 아이의 얼굴형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어렸을 때부터 턱을 괴는 습관을 들이면 턱 관절이 틀어지면서 안면비대칭이 생길 수 있다. 안면비대칭은 정면에서 봤을 때 얼굴의 좌우 대칭이 맞지 않는 것을 말한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엎드려서 두 손으로 턱을 괴고 TV를 보거나 책을 볼 때가 많은데 이러한 습관은 턱이 앞으로 나오는 주걱턱을 유발할 수 있다.

어른들도 예외가 아니다. 턱을 괴는 습관은 목 근육에 무리를 줘 목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목 주름이 생기게 할 뿐 아니라 얼굴형을 밉게 만든다. 새하얀 피부과 김유정 원장은 "목은 움직임이 많은 것에 비해 이를 잡아주는 근육량이 적기 때문에 주름이 쉽게 생긴다"며 "또한 피지선이 상대적으로 적은 부위라서 노화가 가장 먼저 진행된다"고 말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