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경기 중 소변 본 이유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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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최홍만이 경기 도중 소변을 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최홍만은 “5만 여명이 지켜보는 경기장에서 너무 긴장했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소변이 나온 적이 있다”라며 “관중들은 땀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홍만도 긴장 하는 줄 몰랐다” “왜 긴장하면 소변이 마렵지?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홍만 사례에서 볼 수 있듯, 극도로 긴장했을 때 사람들은 소변이 마렵다. 이는 긴장감이 자율신경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평상시 자율신경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방광에 일정 분량의 소변이 차야 배뇨가 이뤄지도록 한다.

하지만 극도로 긴장하게 되면 이 같은 자율신경의 조화가 깨져 방광에 소변이 충분히 차지 않았는데도 많이 차 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만든다. 따라서 소변이 자주 마렵고 자신도 모르게 배출될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전문가들은 “긴장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빨라져 신장에서 소변 생산이 늘어나 방광이 처리해야 할 소변 양도 더욱 증가해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더 자주 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