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리얼, 빼면 뺄수록 건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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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은 바쁜 아침, 빠르게 허기를 달래고 영양소를 공급해 주는 식사대용품이다.
기존 시리얼이 영양소 함량과 맛을 높이기 위해 무언가를 첨가하는 데 주력했다면, 요즘 시리얼은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은 빼고 있다. ‘빼기’의 철학을 담은 건강 시리얼을 만나 보자.

시리얼은 밀가루나 옥수수가루를 반죽해 얇게 편 뒤 튀기거나 오븐에 굽는다. 주로 식사 대용이기 때문에 시리얼 한 그릇 안에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 하지만 과다한 설탕과 소금 사용으로 문제가 되기도 한다.

최근 출시된 시리얼은 기존의 것과 차이를 보인다. 몸에 좋다는 현미나 각종 통곡물을 재료로 사용해, ‘곡물’이라는 뜻인 ‘Cereal’의 본래 의미에 가까워지고 있다. 재료뿐 아니라 만드는 방법에도 변화가 생겼다. 튀기는 것보다는 굽는다. 더 나아가 살짝 찐 재료를 눌러 시리얼을 만들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 칼로리가 낮다. 시리얼의 한 종류인 ‘무슬리’는 귀리를 비롯한 각종 곡물을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 섞으므로 일반 시리얼에 비해 섬유질이 많고 설탕이나 소금을 넣지 않아 담백하다. 이미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는 건강식으로 손꼽힌다. 곡물을 물엿이나 꿀로 뭉쳐 만든 ‘그래놀라’도 있다. 그래놀라에는 베리류 등의 과일을 말려서 넣는데 일반적인 시리얼에 부족한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빼는’ 시리얼에 대한 반론도 있다. 식사대용품으로 인정받으려면 영양성분을 강화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일반 스낵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실제 식품의 기준과 규격을 수록한 공정서 <식품공전>에 따르면 1회 섭취량에 비타민 A1·B1·B2·B6·C, 나이아신, 엽산, 비타민E가 영양소 기준치의 25% 이상, 철 및 아연은 기준치의 10% 이상 되도록 원료식품을 조합해야 한다. 시리얼을 먹을 때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바나나·딸기 등의 베리류 과일, 필수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 등과 함께 먹거나, 플레인 요구르트 등을 얹어 영양균형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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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작물을 통째로 구웠다. 건강에 해로운 지방과 소금 함량이 적고 각종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유기농 오트밀, 유기농 밀기울, 유기농 건포도, 유기농 아몬드, 유기농 블루베리를 주원료로 사용한다. 350g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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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현미, 찹쌀, 밀, 보리, 백태, 발아현미, 율무를 사용했다. 곡물의 원형을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담아 손실되기 쉬운 영양소를 살리고, 아몬드?호두?코코넛을 넣어 맛을 높였다. 420g 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