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머신 제대로 뛰고 있나요?

입력 2010.02.23 09:11 | 수정 2010.02.23 09:11

러닝머신은 남녀노소 활용하는 국민 운동기기’다. 혹시 뛰는것, 속도, 시간이 러닝머신의 전부라고 생각하는가?
바람직하지 않은 자세로 뛰는 러닝머신은 자신을 오히려 병들게 할 수 있다. 다음 내용을 숙지하고 제대로 러닝해 보자.

[How to 1] 정면을 보고 뛰어라

피트니스클럽의 러닝머신 앞에는 대부분 TV가 장착되어 있다. 문제는 고개를 쳐들어야 TV를 볼 수 있다는 것. 고개를 위로 하면 자연스럽게 몸이 뒤로 쏠리고, 그러면 엉덩이가 몸의 무게를 지탱해야 하기 때문에 운동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다. 또한 몸에 무리가 가고 균형이 깨진다. 뛸 때는 정면을 보는 것이 바람직 하다.

[How to 2] 팔을 흔들어라

팔을 앞뒤로 흔드는 것은 속도를 쉽게 내게 하고 내분비 순환을 촉진시킨다. 팔의 각은 90°를 유지하고, 손은 엉덩이 주변에 머물게 하고, 팔은 가슴까지 오 지않게 주의한다.

[How to 3] 운동 전후엔 스트레칭하라

스트레칭은 모든 운동에 중요하다. 근육이 놀라지 않게, 우리 몸의 안전을 위해 운동 전후 5분 동안 간단한 스트레칭은 필수다.

[How to 4] 무릎은 너무 곧게 펴지 말라

몸에 충격을 가장 적게 주면서 뛰는 방법은 무릎을 약간 굽힌 상태를 유지해 주는 것이다. 발이 바닥에 접촉할 때는 뒷부분부터 앞부분으로 부드럽게 밀착하듯이 자세를 유지한다.

[How to 5] 러닝머신 중앙에서 뛰어라

러닝머신 중앙에서 뛰는 것을 유지하라. 컨트롤 패널의 앞쪽에서 뛰게 되면 팔을 필요 이상으로 높이 휘젓게 되고, 목과 어깨에 부담을 준다. 또 필요 이상의 에너지가 낭비된다. 너무 뒤에서 뛰면 사고 위험도가 높다.

[How to 6] 살짝경사를줘라

실내에서 러닝머신을 뛰는 것은 바깥에서 뛰는 것보다 10~15%이상 힘이 덜 들어간다. 왜냐하면 바깥은 언덕과 평지가 번갈아가며 있고, 바람의 저항이 있으며, 울퉁불퉁한 길이 많기 때문이다. 살을빼고 싶다면 경사를 1°높여라. 지방을 더 태울 수 있다.

[How to 7] 나의 운동리듬을 체크하라

무조건 느리게 걷는 것도, 무조건 빠르게 뛰는 것도 올바른 운동법이 아니다. 매일 뛰는 거리와 가장 빠른 속도, 가장 느린 속도 기록을 체크하며 자신이 뛸 수 있는 양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안전을 위해 중요하다.

[러닝머신, 구입시안전을고려하라]

러닝머신 구입 시 안전핀이있는지 확인한다. 운동 중 집중하지 않고 한눈을 팔거나 발을 헛디뎠을 때 안전핀이 설치돼 있지 않으면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지지대에는 앞쪽 또는 오른쪽·왼쪽 방향 등 적당한 곳에 손잡이가 부착돼 있어야 하며, 작동 시 벨트의 회전이 원활해야 한다. 동일지점의 위치 변동은 좌우 5mm 이내여야 하며, 벨트의 총길이는 1.5m 이상, 폭은 50cm 이상 돼야 운동 중 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몸무게 70kg인 사람이 러닝머신 위에서 뛸 때 한 번 발을 디딜 때마다 그 몸무게의 2~3배인 140~210kg의 힘이 전해진다. 따라서 아래 접지면은 고무발이 부착돼 있는 기계를 사용해야 걷기나 러닝 중 발목이나 무릎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부상을 막을 수 있다. 기계의 벨트 장력이나 탄력성 등의 재질이 적절한지도 파악해야 한다. 저질 벨트는 관절에 무리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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