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중국ㆍ일본ㆍ호주ㆍ싱가포르 등 15개국의 건강ㆍ영양 관련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KGC인삼공사를 비롯해 네슬레(Nestlé), 다논(Danone), 블랙모어스(Blackmores), 스위스(Swisse/H&H그룹), 콤비타(Comvita) 등 다국적 기업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아시아 시장에서 건강기능식품의 성장 가능성과 최신 과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 전략을 공유했다.

KGC인삼공사는 한국의 건강 트렌드인 ‘저속노화’, ‘혈당건강’과 함께 홍삼이 한국인에게 수백 년 동안 꾸준히 사랑 받은 배경을 발표했다. 특히, “홍삼은 면역력 증진, 혈행 개선, 피로 개선, 혈당 조절 등에 도움이 된다는 7대 기능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소재”라며, “이를 기반으로 R&D, 철저한 품질관리 및 글로벌 시장 맞춤 전략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왔다”고 강조했다. 

KGC인삼공사 대표 브랜드 ‘정관장’의 남성건강 전문 제품 ‘알엑스진(RXGIN) 홍삼오일’은 중년 남성의 전립선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확보하며 한국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간 사례로 소개됐다. 

또, ‘정관장’의 혈당건강 전문 브랜드 ‘지엘프로(GLPro)’는 홍삼이 식후혈당ㆍ공복혈당ㆍGLP-1 등 9가지 혈당 지표를 개선한다는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KGC인삼공사는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40여 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아마존ㆍ코스트코ㆍ왓슨스ㆍ티몰ㆍ쇼피ㆍ가디언 등 주요 온ㆍ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정관장’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KGC인삼공사 이계옥 개척사업팀장은 “글로벌 대표 건강기업들이 모인 자리에서 정관장과 홍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정관장은 K-홍삼의 세계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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