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김미경 기자] 남양유업이 요거트와 푸딩을 결합한 신제품 '요거트밀크맛(이하 요거밀크)'을 출시하며, 간편하게 식사를 즐기는 '스내킹(Snacking)'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요거밀크는 간식은 물론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신선한 국산 1A 등급 원유와 유크림을 배합하여 푸딩처럼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진한 유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요거트 특유의 신맛을 줄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한 컵당 복합유산균 10억 CFU를 함유하여 유산균 보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요거밀크는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28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요거밀크를 즐기고 싶은 순간'을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요거밀크 12개입 1세트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태준 남양유업 브랜드매니저는 "요거밀크는 바쁜 일상에서 식사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기면서 유산균까지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생활 패턴에 맞춘 참신한 제품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2024년 1월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준법·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2025년 1분기에는 3개 분기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경영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